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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생 축구 유망주 소개 8편(누누 멘데스, 구이리, 보트만, 살리바) 오늘 소개드리는 첫 번째 선수는 파리 생제르망에서 뛰고 있는 2002년생 포르투갈 풀백, 누누 멘데스 선수입니다. 멘데스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스포르팅 유스팀과 1군에서 활약하다가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특히 맨시티와 지속적으로 링크가 났었지만 2020~21시즌이 끝나고 여름 이적시장이 끝날 무렵에 파리 생제르망이 멘데스를 데려오는데 성공합니다. 완전 이적옵션을 포함한 1년 임대 영입으로 계약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멘데스는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 뒤 어린 나이지만 가능성을 보이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파리 생제르망이 2022년 3월에 완전영입 오피셜을 발표했습니다.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멘데스는 2021년에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 .. 2022. 4. 11.
콘테 체제에서 부활에 성공한 해리 케인 해리 케인이 우리가 예전에 알고 있었던 그 해리 케인으로 돌아왔다. 케인은 누누 감독 체제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 프리 시즌때의 훈련을 제대로 참가하지 못하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자신의 원래 실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 라는 충격 보도가 퍼짐으로 인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었고, 이러한 영향이 경기력에도 끼친 것처럼 보였다. 이 시기는 케인이 자신의 커리어 사상 최악의 부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누누 감독 체제에서 케인은 경기당 0.12골, 유효 슈팅 1.22개, 기대득점값 0.26골, 어시스트 0.12개, 기대도움값 0.12개를 기록했다. 수치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했다. 누누 감독이 역량이 .. 2022. 4. 9.
레알의 황제, 카림 벤제마 그야말로 경이롭고 놀랍다. 마치 혼자 다른 세계에 있는 듯 하다. 그의 이름은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황제, 카림 벤제마. 벤제마는 나이를 먹을수록 더 잘한다는 느낌이 든다. 올 시즌은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혼자 팀을 먹여살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중요한 순간마다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로 골을 넣으면서 팬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팀에서 비니시우스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생산해내고 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Rt9Ey0J2EiI) 오늘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할 만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벤제마가 챔피언스리그 8강 첼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레알의 승리를 이끈 일이었다. 첫 번째 골은 비니시우스와의 .. 2022. 4. 7.
불꽃 튀는 프리미어리그 4위 경쟁, 최후의 승자는? 최근 상승세의 흐름을 타고 올라오던 아스널이 지난 5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3-0 으로 패배하면서 4위 경쟁의 승자가 될 팀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워졌다. 맨시티, 리버풀, 첼시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4위 자리를 놓고 아스널, 토트넘, 맨유 이렇게 3팀이 시즌이 끝날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3팀 중에서 4위 경쟁에 유리한 팀은 어떤 팀일까? 먼저 살펴볼 팀은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현재 리그에서 29경기를 치러서 17승 3무 9패, 승점 54점으로 5위에 랭크되있다. 다른 팀들에 비해 경기는 1~2경기 정도 여유가 있지만 남은 일정을 보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의 일정을 보면 브라이튼(홈) - 사우스햄튼(.. 2022. 4. 6.
2000년대생 축구 유망주 소개 7편(그바르디올, 레이나, 쿨루셉스키) 오늘 소개드리는 첫 번째 선수는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2002년생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 선수입니다. 그바르디올은 트레슈녜프카와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팀을 거쳐서 2021년에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로 이적하였습니다. 주로 센터백으로 뛰는 선수지만 자그레브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였습니다.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뒤 현재까지 약 30경기에 출전하였고 뮌헨으로 이적한 우파메카노의 빈자리를 채워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yuvPxxHd5yQ) 그바르디올은 센터백과 더불어 왼쪽 풀백까지 소화가능한 멀티 자원입니다. 신장이 185cm인 선수로 피지컬적으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선수는 앞으로 뛰어나가서 수비하는 파.. 2022. 4. 5.
손흥민 1골 1도움 토트넘, 뉴캐슬에 5대1 완승 토트넘이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31라운에서 5대1 대승을 거두었다. 빡빡한 A매치를 소화하고 복귀한 손흥민, 케인, 호이비에르 등의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양쪽 풀백으로 출전한 도허티와 에메르송이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도허티는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선수로 변화한 것 같았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과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토트넘의 새로운 에이스로 도약하고 있다. 수비에서는 로메로가 독보적으로 돋보였다. 로메로는 뉴캐슬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내면서 통곡의 벽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뉴캐슬이 찬스를 맞이할 때마다 엄청난 태클로 토트넘을 위기에서 구해내었다. 로메로는 수비에서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직접 공을 몰고 전진하여 동료들.. 2022. 4. 4.
주사위는 던져졌다.. 월드컵에서 '손흥민 VS 호날두' 격돌 주사위는 던져졌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4월 2일 오전1시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카푸, 드록바, 카카, 피를로와 같은 각 국을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초청받아 참석하였다. 한국에서는 맨유에서 활약한 박지성이 레전드 대우를 받으면서 초청되었다. 한국 대표팀은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함께 H조에 편성이 되었다. 이로 인해 손흥민과 호날두의 맞대결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우루과이의 수아레즈와 카바니, 가나의 토마스 파티같은 스타 선수들을 한국 대표팀 경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H조 경기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있다. 우선 포르투갈 전에서 괴물 센터백 김민재가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펠릭스같은 화려한 공격진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 2022.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