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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월드컵38

이번 월드컵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던 WORST 11은 누구?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WORST 11 골키퍼(GK) 사드 알 시브(Saad AI Sheeb) 카타르의 NO.1 골키퍼였던 사드 알 시브는 개막전부터 호러쇼를 펼치며 자국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말았다. 알 시브는 경기 시작 15분 만에 상대 선수에게 반칙을 범하며 옐로카드를 받음과 동시에 PK를 헌납했고, 이후로도 애매한 공중볼 처리와 어이없는 판단 미스 등 실수를 연발하며 최후방에서 심각한 불안감을 노출했다. 수비수(DF) 요아킴 멜레(Joakim Maehle) 유로 2020 무대에서 덴마크 돌풍의 주역이었던 요아킴 멜레가 이번 월드컵에서는 아쉬운 모습만 보여줬다. 볼 터치 자체가 투박한데다 부정확한 크로스, 슈팅 등 킥의 퀄리티가 좋지 못했고,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 공간 침투 타.. 2022. 12. 26.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BEST 11을 뽑아보자!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BEST 11 골키퍼(GK) 도미니크 리바코비치(Dominik Livakovic) 리바코비치는 이번 대회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최후방에서 가져다주는 안정감과 더불어 동물적인 반사 신경을 통한 그의 슈퍼세이브 능력은 정말 일품이었다. 일본과의 16강전, 그리고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는 2경기 연속 승부차기에서 놀라운 선방쇼를 펼치며 크로아티아를 4강으로 이끌기도 했다. 수비수(DF) 테오 에르난데스(Theo Hernandez) 탄탄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는 에르난데스는 좌측 라인에서 음바페, 그리즈만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프랑스의 공격력을 한 층 더 강화시켜 주었다. 모로코와의 4강전에서는 아크로바틱한 슈팅으로 멋진 골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요수.. 2022. 12. 24.
36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라선 아르헨티나, 그리고 '라스트 댄스'를 화려하게 장식한 리오넬 메시 승부차기 프랑스의 선축으로 승부차기가 시작되었고 1번 키커로 모습을 드러낸 선수는 해트트릭의 주인공인 킬리안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자신의 속도만큼 빠른 스피드의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아르헨티나의 첫 번째 키커로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나섰다. 메시는 여유롭게 왼발 슈팅으로 요리스의 타이밍을 뺏어내며 킥을 성공시켰다. 프랑스의 2번 키커는 킹슬리 코망이었다. 코망은 골문 우측으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는데 이것을 마르티네스가 신들린 선방을 통해 막아냈다. 아르헨티나의 두 번째 키커로 출격한 디발라는 대담하게 왼발 슈팅으로 골문 중앙을 갈랐다. 프랑스의 3번 키커는 추아메니가 책임졌는데 추아메니가 오른발로 때린 슛이 골대 옆으로 벗어나면서 실축하고 말았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커.. 2022. 12. 21.
'역대급 결승전 탄생' 아르헨티나, 치열했던 대접전 끝에 프랑스 무찌르고 월드컵 우승! ★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아르헨티나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정상에 올라섰다.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3-3 스코어로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던 대접전 끝에 프랑스를 꺾어내면서 3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정말 역대급 결승전이었다. 전반전에 아르헨티나가 메시의 PK골과 디 마리아의 추가골로 2-0 으로 앞서나가고 있었지만 후반전에 음바페가 순식간에 2골을 몰아치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고, 연장전에서 메시의 멀티골과 음바페의 해트트릭이 터지면서 스코어는 3-3 이 되었다. 그리고 승부차기 끝에 아르헨티나가 승리를 거머쥐는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승부가 펼쳐졌다. √ '아르헨티나 vs..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