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공격력' 잉글랜드, 세네갈 무찌르고 8강 무대에 올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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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witter.com/England)

 

★ 매서운 공격력과 실리축구를 바탕으로 8강 무대에 올라선 잉글랜드

'삼사자 군단'이 '아프리카 챔피언'을 무너뜨렸다.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카타르 월드컵 16강 '잉글랜드 vs 세네갈'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공격진들의 대단한 활약과 더불어 실리축구의 힘을 보여주면서 세네갈을 상대로 3-0 승리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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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대회 2회 연속으로 8강 무대를 밟게 된 잉글랜드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게 되었다.

 

 

 

(출처: https://twitter.com/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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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vs 세네갈' 선발 라인업

잉글랜드는 4 - 3 - 3 전형으로 나섰다. 골키퍼는 픽포드, 4백 수비진에는 쇼 - 매과이어 - 스톤스 - 워커, 중원은 벨링엄 - 라이스 - 헨더슨, 공격진에는 포든 - 케인 - 사카가 출동했다. 

 

세네갈은 4 - 2 - 3 - 1 포메이션으로 상대했다. 수문장에는 멘디, 수비라인은 야콥스 - 디알루 - 쿨리발리 - 사발리, 3선 투볼란치에는 멘디 - 시스, 2선 라인은 사르 - 은디아예 - 디아타, 최전방 원톱에는 디아가 이름을 올렸다. 

 

 

 

(출처: twitter.com/France24_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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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dhakatribune.com)

 

 

 

(출처: https://twitter.com/brfootball)

 

 

 

(출처: https://twitter.com/FIFAWorldCup)

 

 

 

(출처: twitter.com/France24_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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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37분, 벨링엄이 측면 쪽으로 뛰어 들어가면서 케인의 스루 패스를 이어받은 후에 중앙으로 내준 컷백 패스를 헨더슨이 원터치 슈팅으로 받아 넣으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스코어는 1-0, 잉글랜드가 경기를 이끌어나가기 시작한다.

 

전반 45(+2)분, 잉글랜드의 역습 상황에서 벨링엄이 환상적인 전진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휘저어놓은 다음 전방으로 찔러준 패스가 포든을 거쳐 케인 쪽으로 연결되었고, 볼을 받아낸 케인은 골키퍼를 앞두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정 지으면서 추가골을 기록했다! 스코어는 2-0, 잉글랜드가 2점 차로 달아난다. 

 

 

 

후반전

후반 11분, 포든이 왼쪽 측면에서 저돌적인 드리블로 수비 한 명을 제치고 들어간 다음 박스 안쪽으로 크로스를 넣어준 것을 사카가 왼발로 가볍게 마무리 지으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스코어는 3-0.

 

그 이후로 잉글랜드가 분위기를 확실하게 잡아오면서 안정적이고 실리적인 경기 운영을 펼쳐나가며 경기를 끝맺었다. 최종 스코어는 3-0, 잉글랜드가 세네갈을 꺾고 8강으로 간다!

 

 

 

(출처: https://twitter.com/FIFAWorldCup)

 

 

 

(출처: https://twitter.com/FIFAWorldCup)

 

 

 

(출처: https://twitter.com/FIFAWorldCup)

 

 

 

(출처: https://twitter.com/FIFAWorldCup)

 

√ 경기 리뷰

잉글랜드가 이번 경기에서 좋았던 점을 살펴보자면 먼저 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케인, 사카, 포든 등 선발로 나선 공격진들이 막강한 화력을 뿜어내며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의 상당 부분에 기여했다.

 

중원에서는 벨링엄의 활약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벨링엄은 과감한 전진 드리블과 정확한 패스, 폭넓은 활동량, 부드러운 탈압박, 성실한 수비 가담 등을 바탕으로 공수에 걸쳐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쳤다. 

 

최후방을 지켰던 픽포드는 실점 위기 순간에 엄청난 슈퍼세이브로 팀을 구해냈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출처: www.belfasttelegraph.co.uk)

 

 

 

(출처: www.odt.co.nz)

 

 

 

(출처: inews.co.uk)

 

다만 아쉬웠던 점은 수비진의 불안감이었다. 매과이어는 상대 공격수와의 스피드 경합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냈으며 후방 지역에서 수차례 패스 미스를 유발했고, 워커는 수비 상황에서 볼을 확실하게 처리하지 못하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제임스, 칠웰, 화이트 등 수비 자원들이 대거 이탈해있는 상황에서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다가오는 경기를 대비하여 수비진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엠빅뉴스)

 

 

(출처: 이스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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