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모로코,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 누르고 사상 첫 8강 진출을 이뤄내다!

 

 

 

(출처: https://twitter.com/FIFAWorldCup)

 

 

 

(출처: https://twitter.com/EnMar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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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witter.com/FIFAWorldCup)

 

★ '아틀라스의 사자' 모로코, '무적함대' 스페인을 격침시키다!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가 월드컵 16강 무대에서 최대 이변을 일으킨 주인공이 되었다.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16강 '모로코 vs 스페인' 경기에서 모로코가 0-0 의 스코어로 승부차기까지 끌고 간 접전 끝에 스페인을 상대로 승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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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맛본 모로코는 축구 역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이뤄내면서 자국 국민들에게 커다란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반면 스페인은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연속으로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를 당하며 탈락하는 잔혹사를 겪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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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witter.com/FootballWeb3)

 

√ '모로코 vs 스페인' 선발 라인업

모로코는 4 - 3 - 3 전형으로 경기를 치렀다. 골키퍼는 부누, 4백 수비진에는 마즈라위 - 사이스 - 아구에르드 - 하키미, 중원은 아말라 - 암라바트 - 우나히, 공격진에는 부팔 - 엔 네시리 - 지예시가 선발 출전했다. 

 

스페인도 4 - 3 - 3 포메이션을 가지고 나왔다. 수문장은 시몬, 수비라인에는 알바 - 라포르트 - 로드리 - 요렌테, 미드필더진은 페드리 - 부스케츠 - 가비, 공격 쓰리톱에는 올모 - 아센시오 - 토레스가 낙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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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26분, 아센시오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해 들어가면서 알바가 후방에서 찔러준 롱패스를 전달받은 뒤 박스 안쪽에서 왼발슛을 강하게 때렸는데 골대 옆그물에 맞았다. 

 

 

 

 

전반 32분, 마즈라위가 상대 진영에서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볼 소유권을 가져온 후 센터 스페이스 지점에서 과감하게 시도한 중거리 슈팅을 시몬이 가까스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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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후반 9분, 스페인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올모가 기습적으로 날려본 오른발슛을 부누가 펀칭으로 쳐냈다. 

 

후반 45(+4)분, 스페인의 프리킥 찬스에서 올모가 문전 쪽으로 올려준 날카로운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향했는데 부누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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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

연장 전반 13분, 우나히가 하프 스페이스 지점에서 역동적인 드리블로 수비 2~3명을 끌고간 후에 박스 안쪽으로 킬 패스를 넣어주면서 절호의 찬스를 맞은 체디라가 골키퍼를 앞두고 회심의 왼발 슈팅을 쏘았는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120분 동안 진행된 경기에서도 양 팀의 스코어는 여전히 0-0 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이제 '아틀라스의 사자'와 '무적함대'는 운명을 결정지을 대망의 승부차기로 향한다. 

 

 

 

(출처: www.nbcdfw.com)

 

 

 

(출처: uk.knews.media)

 

 

 

(출처: www.mirror.co.uk)

 

 

 

(출처: www.telegraph.co.uk)

 

 

 

(출처: twitter.com/CFCBlues_com)

 

 

 

(출처: www.fifa.com)

 

 

 

(출처: News1)

 

 

 

(출처: www.newstalkzb.co.nz)

 

승부차기

주사위는 던져졌다. 선축은 모로코였고, 1번 키커로 나선 주인공은 압델하미드 사비리였다. 사비리는 자신감 있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첫 단추를 잘 꿰는데 성공했다. 

 

스페인의 첫 번째 키커는 파블로 사라비아였다. 충격적이게도 사라비아가 강력하게 때린 왼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왔다.

 

 

 

 

모로코의 2번 키커로 출격한 지예시는 총알 같은 왼발 슈팅으로 골대 한복판에 명중시켰다.

 

스페인의 두 번째 키커로 나선 솔레르는 오른발슛으로 골문 구석을 노렸는데 부누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대위기를 맞은 스페인이었다. 

 

 

 

(출처: www.thejakartapost.com)

 

 

 

(출처: www.dailystar.co.uk)

 

 

 

(출처: www.beinsports.com)

 

 

 

(출처: edition.cnn.com)

 

 

 

(출처: guardian.ng)

 

 

 

(출처: https://twitter.com/FIFAWorldCup)

 

 

 

(출처: https://twitter.com/FIFAWorldCup)

 

모로코의 3번 키커로 출전한 바눈은 오른발로 낮게 깔아차는 슈팅을 가져갔는데 시몬이 몸을 날리면서 중요한 순간에 세이브 한 방을 보여주었다. 

 

스페인의 세 번째 키커는 '베테랑'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맡았다. 그런데 부스케츠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한 것이 부누에게 방향을 제대로 읽히면서 실축하고 말았다. 절망에 빠진 '무적함대'였다.

 

그리고 모로코의 4번 키커로 나선 주인공은 '에이스' 아슈라프 하키미였다. 하키미는 센스 있는 파넨카킥으로 시몬을 완벽하게 속여내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승부차기 최종 스코어는 3-0, 모로코가 스페인을 물리치고 8강으로 올라섰다!

 

 

 

(출처: 엠빅뉴스)

 

 

(출처: 새벽의 축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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