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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떠오르는 이슈

'충격..' '찬밥 신세' 돼버린 미나미노, 리버풀에 분노 폭발

by 빈이형네 축구맛집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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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si.com)

 

공개적으로 리버풀에 분노를 표출한 미나미노

충격적인 소식이다. 리버풀에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방황하던 미나미노가 결국 그동안 쌓여왔던 분노를 표출하고 말았다. 

 

미나미노는 자국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뛰었던 경기들은 중요도가 낮았던 경기들이 대부분이었다. 경기에 출전해서 좋은 활약을 펼쳤을 때도 구단 내에서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았다. 나는 나의 실력과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고, 어느새 팀보다는 나 자신을 위해 뛰고 있었다. 나는 매일 매일 분노와 후회를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내 커리어에서 이런 시절을 보낸 적이 없었다. 그래도 나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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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다. 미나미노는 2019-20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로 벤치 신세가 되면서 잊혀진 선수가 되버리고 말았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디오고 조타, 피르미누, 루이스 디아즈와 같은 화려한 공격 자원들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는 일본에서 가장 기대 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지금은 실망감만 안겨주게 되었다. 

 

(출처: 인터풋볼)

 

미나미노, 리버풀 떠나 AS 모나코행?

잉글랜드 무대에서 살아남지 못한 미나미노가 기회의 땅을 찾아 프랑스 무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파브리지오 로마노, 디 애슬레틱, 메트로, 데일리 메일 등 유력 기자와 언론들은 미나미노가 리버풀을 떠나 리그앙의 AS 모나코로 이적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나미노가 AS 모나코와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양 측 구단과 선수 간의 협상이 완료된 상태이고, 이적료는 약 200억 정도에 추가 옵션 40억이 포함됐다고 밝혀졌다. 그리고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AS 모나코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게 되면서 새로운 대체자를 물색 중이던 참이었다. 때문에 미나미노가 그의 빈자리를 채우게 되면서 충분히 주전 자리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모나코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3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유럽 대항전에 진출한 상태이다. 미래를 생각했을 때 모나코는 미나미노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www.mirror.co.uk)

 

(출처: Footy Accumulators 트위터)

 

황희찬, 홀란드와 함께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미나미노

찬밥 신세가 되버린 미나미노도 주목을 받던  때가 있었다. 바로 황희찬, 홀란드와 함께 공격 라인을 책임졌던 잘츠부르크 시절이다. 이 3명의 선수들의 화력은 대단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이들의 시너지는 돋보였고, 빅클럽들이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이들은 젊은 패기의 무서움을 보여주면서 팀의 돌풍을 일으켰다.

 

 

미나미노는 잘츠부르크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면서 6번의 오스트리아 리그 우승을 경험했고, 컵 대회에서 4번의 우승을 맛보았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미드필더, 처진 공격수 등 다양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내면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좋은 시기와 나쁜 시기를 모두 겪으면서 미나미노는 이제 20대 후반의 나이로 접어들었다. 모나코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그가 과연 예전의 기량을 되찾고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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