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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프리미어리그

'홀란드 7경기 연속골 폭발' 맨시티, 울버햄튼에 3-0 승리!

by 빈이형네 축구맛집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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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witter.com/TheEuropeanLad)

 

 

 

(출처: https://twitter.com/ManCity)

 

 

 

(출처: https://twitter.com/ESPNFC)

 

'홀란드 리그 11호 골 폭발!' 맨시티, 늑대 군단을 집어삼키다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7라운드 '울버햄튼 vs 맨시티' 경기서 맨시티가 여전히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울버햄튼을 3-0 으로 제압했다. 이 경기에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부분은 잭 그릴리쉬가 시즌 1호 골을 터트린 것과 더불어 엘링 홀란드가 7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11호 골을 폭발시킨 것이었다. 이에 더해 필 포든까지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경기에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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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들의 화력이 터지고 있다는 것은 팀의 경기력 뿐만 아니라 펩 과르디올라 감독 입장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한동안 부진의 늪에 빠져있었던 그릴리쉬가 부활해준다면 맨시티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https://twitter.com/Wolves)

 

 

 

(출처: https://twitter.com/ManCity)

 

'울버햄튼 vs 맨시티' 선발 라인업

홈 팀 울버햄튼은 4 - 3 - 3 전술을 활용했다. 골키퍼는 조세 사, 수비진에는 아이트 누리 - 킬먼 - 콜린스 - 카스트로, 중원은 무티뉴 - 네베스 - 누네스, 공격진에는 포덴세 - 게데스 - 네투가 낙점받았다. 

 

원정팀 맨시티도 4 - 3 - 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는 에데르송, 수비진에는 칸셀루 - 디아스 - 아칸지 - 스톤스, 미드필더진은 실바 - 로드리 - 더 브라위너, 공격진에는 그릴리쉬 - 홀란드 - 포든이 선택받았다.

 

 

 

(출처: www.channelnewsasia.com)

 

 

 

(출처: https://twitter.com/brfootball)

 

 

 

(출처: www.si.com)

 

 

 

(출처: https://twitter.com/brfootball)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 1분도 채 되지 않아 더 브라위너의 송곳 같은 날카로운 크로스를 그릴리쉬가 골문 쪽으로 쇄도하면서 마무리 지으며 경기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시즌 1호 골을 만들어냈다! 순간 잘못 본 건지 착각할 만큼 이른 시간에 터져나온 득점이었다. 맨시티가 얼마나 무서운 팀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전반 15분, 실바의 패스를 이어받은 홀란드가 상대 진영 쪽으로 성큼성큼 볼을 몰고 다가간 뒤에 허를 찌르는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시티에 등장한 '괴물' 공격수의 연속 득점 행진은 멈출 줄 모르는 기세였다. 

 

 

 

(출처: https://twitter.com/brfootball)

 

 

 

(출처: www.si.com)

 

 

 

(출처: https://twitter.com/ManCity)

 

전반 32분, 그릴리쉬가 칸셀루의 전진 패스를 받아내려는 과정에서 콜린스가 뛰어들어오며 위험한 킥 동작으로 그릴리쉬의 복부를 강하게 가격했고, 곧바로 퇴장 조치를 받게 된다. 정말 비신사적인 반칙이었다. 네이선 콜린스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울버햄튼은 남은 시간 동안 10명의 선수만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다행히도 그릴리쉬는 큰 부상 없이 고통을 딛고 일어났다. 

 

 

 

 

후반 68분, 더 브라위너가 오버래핑을 통해 측면에서 투입해준 크로스를 포든이 방향만 살짝 바꾸는 센스 있는 슈팅으로 쐐기골을 작렬시켰다! 

 

양 팀의 경기는 맨시티가 울버햄튼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머쥐면서 종료되었다. 

 

 

 

(출처: https://twitter.com/nxgn_football)

 

 

 

(출처: https://twitter.com/ManCity)

 

 

 

(출처: https://twitter.com/ManCity)

 

경기 리뷰(맨시티)

맨시티는 선발 출전한 공격진 3명이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홀란드는 항상 그렇듯이 이번 경기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릴리쉬는 지난 경기들에 비해 몸이 가벼워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득점을 뽑아냈으며 부드러운 드리블 스킬로 상대의 압박을 유연하게 풀어나오는 모습,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통해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플레이가 돋보였다. 

 

더 브라위너는 정교한 킥 능력을 활용하여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도움 순위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또 하나의 주목 할만한 점은 EPL 데뷔전을 치른 신입생 마누엘 아칸지의 활약이었다. 아칸지는 디아스와 함께 짝을 이뤄 맨시티의 후방을 안정적으로 지켜줬다. 탄탄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하여 상대 선수들을 손쉽게 제압하는 모습은 아주 인상적이었다. 후방 쪽에서 전방에 위치한 동료들에게 볼을 배급해주는 롱패스도 높은 퀄리티를 보여줬다. 

 

 

 

(출처: Man City)

 

빈이형네 축구맛집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AeZRC8rvdyEuIh33ixhrww/fea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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