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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프리미어리그

'안토니 데뷔골+래시포드 멀티골' 맨유, 아스널 꺾고 파죽의 4연승!

by 빈이형네 축구맛집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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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witter.com/raphaelvarane)

 

 

 

(출처: https://twitter.com/ManUtd)

 

 

 

(출처: twitter.com/UtdFaithfuls)

 

리그 꼴찌로 추락했던 맨유, 파죽의 4연승으로 부활을 신고하다!

총체적 난국에 빠져 사면초가의 상황에 처해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반전의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5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졌던 EPL 6라운드 '맨유 vs 아스널' 매치에서 맨유가 신입생 안토니의 데뷔전 마수걸이포와 래시포드의 멀티골이 터지면서 아스널을 상대로 3-1 승리를 신고했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리고 있었던 아스널은 리그 첫 패배를 맛보게 되었고, 맨유는 4연승 행진을 이어나가게 되면서 리그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출처: https://twitter.com/ManUtd)

 

 

 

(출처: https://twitter.com/Arsenal)

 

'맨유 vs 아스널' 선발 라인업

텐 하흐 감독의 맨유는 4 - 2 - 3 - 1 전술을 바탕으로 경기에 나섰다. 수문장은 데 헤아, 수비진에는 말라시아 - 리산드로 - 바란 - 달롯, 중원은 에릭센 - 맥토미니 - 브루노, 공격진에는 산초 - 래시포드 - 안토니가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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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의 전술도 4 - 2 - 3 - 1 형태였다. 골키퍼에는 램스데일, 수비진은 진첸코 - 마갈량이스 - 살리바 - 벤 화이트, 3선엔 자카 - 로콩가, 2선은 마르티넬리 - 외데고르 - 사카, 최전방 원톱에는 제수스가 출격을 선포했다.

 

 

 

(출처: www.goal.com)

 

 

 

(출처: twitter.com/premierleague)

 

 

 

(출처: www.goal.com)

 

경기 하이라이트(득점 장면)

전반 34분, 산초 - 래시포드 - 안토니로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 끝에 볼을 잡은 안토니가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경기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EPL 데뷔골을 신고했다! 맨유의 매끄러운 공격 과정 끝에 안토니가 마침표를 찍어냈다. 

 

 

 

(출처: https://twitter.com/BukayoSaka87)

 

 

 

(출처: bulgaria.postsen.com)

 

 

 

(출처: www.reuters.com)

 

 

 

(출처: https://twitter.com/ManUtd)

 

후반 59분, 외데고르의 킬 패스를 받은 제수스가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상대 수비의 견제가 들어왔음에도 끝까지 버텨내면서 사카 쪽으로 볼을 전달했고, 이를 사카가 마무리 지으면서 동점골을 뽑아냈다! 부카요 사카의 시즌 첫 골이 터졌다.

 

 

 

 

후반 64분, 맨유가 후방 빌드업을 통해 아스널의 전방 압박을 빠져나오면서 브루노가 하프라인 쪽에서 볼을 잡은 뒤 스루 패스를 찔러주었고, 이것을 래시포드가 빠르게 쫒아간 후에 램스데일과의 1대1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볼을 집어넣으며 역전골을 작렬시켰다! 맨유의 아름다운 역습 전개였다. 

 

 

 

(출처: www.si.com)

 

 

 

(출처: https://twitter.com/ManUtd)

 

후반 74분, 브루노의 허를 찌르는 전진 패스가 뒷공간을 침투해 들어가던 에릭센 쪽으로 향했고, 에릭센은 드리블로 볼을 몰고 전진한 후에 램스데일과의 1대1 찬스를 맞이했는데 여기서 뛰어들어오는 래시포드에게 패스를 전달했고, 래시포드가 가볍게 골망을 흔들면서 쐐기골을 박아버렸다!

 

라인을 끌어올렸던 아스널의 뒷공간을 완벽하게 허물어뜨린 맨유였다. 양 팀의 스코어는 3-1 로 맨유가 승리를 확정지으면서 종료되었다. 

 

 

 

(출처: https://twitter.com/goal)

 

 

 

(출처: www.sportsmax.tv)

 

 

 

(출처: https://twitter.com/ManUtd)

 

경기 리뷰

이번 경기에서의 맨유는 전체적으로 완벽에 가까웠던 경기를 보여줬다. 데뷔전을 치른 안토니는 화려한 개인기와 발재간를 선보임과 동시에 데뷔골까지 성공시키면서 홈 팬들을 열광시켰고, 래시포드는 빠른 스피드와 민첩한 움직임을 통해 '역습의 킬러'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멀티골을 장식했다. 

 

중원을 책임졌던 맥토미니, 에릭센도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맥토미니는 리산드로, 바란과 함께 역삼각형 구도를 그리면서 빌드업과 더불어 수비, 전진 패스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었다. 에릭센은 왼쪽 진영에서 후방과 중앙, 전방을 오가면서 빌드업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냈다. 

 

수비진도 날이 갈수록 단단해지고 있다. 리산드로 - 바란의 조합은 그야말로 '찰떡 궁합'을 보는듯햇다. 리산드로가 전진할 시에 바란이 커버해주는 장면을 보면 두 선수의 호흡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출처: https://twitter.com/Arsenal)

 

 

 

(출처: https://twitter.com/Arsenal)

 

아스널도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팀답게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후반전에 분위기를 끌어올리면서 사카의 동점골까지 터졌고, 상대를 밀어붙이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맨유의 '카운터 어택' 공격에 힘없이 무너졌고, 아르테타 감독이 스미스 로우, 파비우 비에이라, 은케티아를 투입하면서 너무 무리하게 공격적으로 전술 변화를 시도한 것은 결과적으로 좋지 못했다.

 

 

빈이 형의 축구맛집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AeZRC8rvdyEuIh33ixhrww/featured

 

빈이형네 축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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