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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세리에 A

'팀을 구해낸 김민재의 호수비' 나폴리, 디펜딩 챔피언을 물리치다!

by 빈이형네 축구맛집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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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witter.com/sscnapoli)

 

 

 

(출처: https://twitter.com/sscnapoli)

 

 

 

(출처: https://twitter.com/sscnapoli)

 

나폴리, 디펜딩 챔피언 꺾고 리그 1위로 올라서다!

주세페 메이차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리에 A 7라운드 'AC 밀란 vs 나폴리' 경기서 나폴리가 폴리타노의 선제골과 시메오네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밀란을 상대로 2-1 승리를 쟁취했다. 나폴리는 평소와는 달리 이번 경기에서 아주 힘든 싸움을 해나갔다. 역시 디펜딩 챔피언은 달랐다. 나폴리는 경기 초반부터 계속해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득점 찬스도 좀처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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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몇 안되는 기회를 살려내며 득점까지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2-1 스코어를 마지막까지 지켜내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양 팀 모두 대단한 경기력과 집중력을 보여줬던 아주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출처: https://twitter.com/sscnapoli)

 

 

 

(출처: https://twitter.com/acmilan)

 

'AC 밀란 vs 나폴리' 선발 라인업

홈 팀 AC 밀란은 4 - 2 - 3 - 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골키퍼에는 메냥, 수비진은 테오 - 토모리 - 키예르 - 칼라브리아, 3선에는 토날리 - 베나세르, 2선은 살레마커스 - 데 케텔라에르 - 크루니치, 최전방 원톱에는 지루가 나섰다. 

 

원정팀 나폴리는 4 - 3 - 3 전술로 맞섰다. 골키퍼는 메렛, 수비진에는 후이 - 김민재 - 라흐마니 - 디 로렌초, 중원은 지엘린스키 - 로보트카 - 앙귀사, 공격진에는 흐비차 - 라스파도리 - 폴리타노가 출동했다. 

 

 

 

(출처: https://twitter.com/acmilan)

 

 

 

(출처: https://twitter.com/sscnapoli)

 

 

 

(출처: https://twitter.com/acmilan)

 

 

 

(출처: https://twitter.com/sscnapoli)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7분, 김민재가 몸을 날리면서 과감한 태클로 밀란의 공격을 차단해냈다.

전반 12분, 살레마커스의 패스를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이어받은 지루가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메렛의 손에 맞고 굴절된 뒤 골대를 맞고 벗어났다. 메렛의 놀라운 슈퍼 세이브였다.

 

전반 27분, 밀란의 코너킥 상황에서 크루니치의 헤딩을 메렛이 다시 한 번 놀라운 선방을 보여주며 막아냈다.

전반 35분, 지엘린스키의 정확한 크로스에 이은 폴리타노의 헤딩을 메냥이 가볍게 막아냈다.

 

 

 

(출처: www.sscnapoli.it)

 

 

 

(출처: www.sscnapoli.it)

 

 

 

(출처: www.acmilan.com)

 

후반전

후반 50분, 흐비차가 측면 쪽에서 돌파하는 과정에서 데스트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결과는 페널티킥이었다. 키커로 나선 폴리타노는 왼발 슈팅으로 아슬아슬하게 메냥을 스치면서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스코어는 1-0, 나폴리가 먼저 앞서간다.

 

 

 

 

후반 67분, 센터 스페이스 쪽에서 케텔라에르가 찔러준 킬 패스를 메시아스가 기습적으로 중앙 쪽으로 침투하면서 왼발 슛을 날렸으나 메렛이 가까스로 막아냈다. 

후반 68분, 케텔라에르가 측면 쪽으로 넣어준 공간 패스를 테오가 전달받은 뒤에 재빠르게 크로스를 올려줬고, 이를 지루가 왼발로 마무리 지으면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스코어는 1-1 원점이 되었다.

 

 

 

(출처: english.news.cn)

 

 

 

(출처: www.sportsmax.tv)

 

 

 

(출처: https://twitter.com/fanatikcomtr)

 

 

 

(출처: www.fanpage.it)

 

후반 77분, 후이의 정교한 왼발 크로스를 시메오네가 헤더로 역전골을 폭발시켰다! 조커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낸 시메오네였다.

 

후반 85분, 테오가 하프 스페이스 쪽에서 저돌적인 드리블로 치고 들어간 후에 박스 안쪽으로 크로스를 넣어줬고, 이것을 칼룰루가 강력한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골 퍼스트를 강타하고 말았다. 

 

후반 추가시간, 밀란의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 베나세르의 크로스가 올라왔으나 김민재가 발을 쭉 뻗어 볼을 걷어내면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정말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경기였다.

 

 

 

(출처: www.sscnapoli.it)

 

 

 

(출처: koreajoongangdaily.joins.com)

 

 

 

(출처: www.goal.com)

 

 

 

(출처: 뉴시스)

 

김민재, 결정적인 호수비로 팀을 구해내다!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도 김민재는 건재했다. 김민재는 밀란전에서 클리어링 11회, 블로킹 3회, 태클 성공 3회, 경합 성공 3회 등의 스탯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이 정도의 활약을 해준다는 것은 이 선수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를 알 수 있다. 

 

김민재는 지루와의 맞대결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과 함께 영리한 수비 능력을 보여줬고, 과감한 태클, 클리어링으로 상대의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그리고 밀란의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 결정적인 호수비로 팀을 구해냈다. 

 

 

 

(출처: SSC Nap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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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channel/UCAeZRC8rvdyEuIh33ixhrww/fea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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