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멘 역전골 작렬' 나폴리, 볼로냐 꺾고 공식 경기 10연승 질주!

 

 

 

(출처: https://twitter.com/sscnapoli)

 

 

 

(출처: sport.virgilio.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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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또 승리' 나폴리, 공식 경기 10연승 질주!

또다시 나폴리가 승전보를 올렸다.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세리에 A 10라운드 '나폴리 vs 볼로냐' 경기에서 나폴리가 0-1 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수스, 로사노, 오시멘이 순차적으로 득점포를 터트리며 3-2 스코어의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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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의 승리로 인해 나폴리는 공식 경기 10연승을 질주하게 되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리그 순위 또한 개막하고 나서부터 선두 자리를 당당하게 지키고 있어 이 페이스를 쭉 이어간다면 스쿠데토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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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witter.com/BolognaFC1909en)

 

'나폴리 vs 볼로냐' 선발 라인업

홈 팀 나폴리는 4 - 3 - 3 전술을 활용했다. 골키퍼는 메렛, 4백 수비진에는 후이 - 제수스 - 김민재 - 디 로렌초, 중원은 지엘린스키 - 로보트카 - 은돔벨레, 전방 공격진에는 흐비차 - 라스파도리 - 폴리타노가 선봉장을 나섰다.

 

원정팀 볼로냐는 4 - 2 - 3 - 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골키퍼에는 스코룹스키, 수비진은 캄비아소 - 루쿠미 - 보니파지 - 포슈, 3선 투볼란치에는 퍼거슨 - 메델, 2선 라인은 바로우 - 도밍게스 - 애비셔, 최전방 원톱에는 지르크제이가 배치되었다. 

 

 

 

(출처: www.channelnews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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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40분, 도밍게스 - 캄비아소 - 지르크제이로 이어지는 간결한 패스 플레이 끝에 볼을 이어받은 지르크제이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나폴리의 골문을 뚫어내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볼로냐의 깔끔한 공격 전개였다. 스코어는 0-1, 볼로냐가 먼저 리드를 잡아간다. 

 

전반 44분, 나폴리의 코너킥 상황에서 폴리타노가 박스 안쪽으로 넣어준 킥이 상대 수비 맞고 흘러나왔고, 이 볼을 제수스가 재빠르게 낚아챈 후 오른발로 가볍게 톡 밀어 차면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스코어는 1-1, 원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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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nglish.news.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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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후반 48분, 흐비차가 좌측 측면에서 다이나믹한 드리블로 수비진을 뒤흔들어 놓은 후에 반박자 빠른 슈팅을 날린 것이 골키퍼가 넘어지면서 막아냈고, 이 상황에서 세컨볼을 로사노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역전골을 폭발시켰다! 스코어는 2-1, 나폴리가 앞서나가기 시작한다.

 

 

 

 

후반 50분, 바로우가 하프 스페이스 먼 지역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을 때린 것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아쉬움이 남았던 메렛의 실수였다. 스코어는 2-2, 다시 균형이 맞춰졌다.

 

후반 68분, 흐비차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해 들어가는 오시멘의 움직임을 보고 센스 있는 전진 패스를 넣어줬고, 볼을 건네받은 오시멘은 왼발 슈팅으로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통과시키며 재역전골을 작렬시켰다! 스코어는 3-2가 되었다.

 

그리고 양 팀의 경기는 나폴리가 3-2 승리를 챙긴 채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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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오나세바 유튜브)

 

나폴리의 철기둥, 김민재의 활약상

김민재는 이번 볼로냐전에서 압도적인 제공권과 스피드, 피지컬을 활용하여 상대 공격수들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특히 볼로냐의 스트라이커인 지르크제이를 상대로 환상적인 호수비를 보여주면서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냈다. 오늘도 여전히 빛났던 김민재였다.

 

흥미로웠던 점은 나폴리 팬들이 김민재를 응원하는 플랜카드를 들고 있었는데 여기에 '철기둥'이라는 한글이 적혀있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되었다. 그가 얼마나 나폴리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선수인지를 알 수 있었다. 

 

 

 

(출처: SSC Napoli)

 

 

 

(출처: 새벽의 축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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