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데뷔골+황희찬 시즌 3호골 폭발' 울버햄튼, 브렌트포드 2-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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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코리안 황소' 황희찬, 늑대 군단에 승리를 안기다!

'코리안 황소'가 돌아왔다.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EPL 31라운드 '울버햄튼 vs 브렌트포드' 경기에서 울버햄튼이 코스타의 데뷔골과 황희찬의 시즌 3호골에 힘입어 브렌트포드를 2-0으로 격파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울버햄튼은 리그 2연승을 기록하게 되면서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다. 반면 원정길에서 패배를 당한 브렌트포드는 리그 3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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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 31라운드 '울버햄튼 vs 브렌트포드' 선발 라인업

홈 팀 울버햄튼은 4 - 4 - 2 전술을 앞세웠다. 골키퍼는 조세 사, 4백 수비진에는 고메스 - 킬먼 - 도슨 - 세메두, 미드필더 라인은 사라비아 - 레미나 - 고메스 - 누네스, 전방 투톱에는 코스타 - 쿠냐가 나섰다.

 

이에 원정팀 브렌트포드는 4 - 3 - 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수문장은 라야, 수비라인에는 헨리 - 벤 미 - 피노크 - 히키, 중원은 옌센 - 뇌르고르 - 다실바, 공격 쓰리톱에는 샤데 - 토니 - 음뵈모가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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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2분, 레미나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사라비아의 백힐 패스를 받아 오른발 원터치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는데 라야가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면서 볼을 막아냈다.

 

전반 22분, 음뵈모가 측면 돌파 후에 중앙으로 컷백을 내준 상황에서 토니의 왼발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어 문전 쪽으로 흘렀을 때 다실바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한 것이 크로스바 위로 뜨고 말았다.

 

 

 

 

전반 27분, 박스 안쪽에서 고메스의 크로스를 전달받은 코스타가 오른발로 묵직하게 밀어 찬 슈팅으로 골문을 열어젖히면서 선제골을 쏘아올렸다! 스코어는 1-0, 울버햄튼이 브렌트포드에 선전포고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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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expressandstar.com)

 

후반전

후반 68분, 측면 지역에서 볼을 잡은 누네스가 저돌적인 드리블로 박스 안쪽까지 치고 들어간 후에 문전 쪽으로 크로스를 투입해준 상황에서 상대 수비 발에 맞고 흘러나온 볼을 황희찬이 오른발로 잽싸게 낚아채면서 추가골을 터트렸다! 스코어는 2-0, 울버햄튼이 2점 차로 앞서나간다.

 

후반 90(+2)분, 박스 안쪽에서 야넬트의 패스를 이어받은 토니가 수비 한 명을 앞두고 왼발로 강하게 때린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고 튕겨나왔다.

 

그리고 양 팀의 경기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최종 스코어는 2-0, 울버햄튼이 홈에서 브렌트포드를 물리치고 승자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 관련 영상 》

 

(출처: 스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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