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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프리미어리그

'카세미루 버저비터 동점골!' 맨유, 첼시 상대로 극적인 1-1 무승부

by 빈이형네 축구맛집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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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witter.com/AbsoluteChelsea)

 

 

 

(출처: https://twitter.com/ChelseaFC)

 

 

 

(출처: https://twitter.com/ManUtd)

 

 

 

(출처: https://twitter.com/ManUtd)

 

축구의 매력을 보여줬던 '첼시 vs 맨유' 빅매치

축구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면서 축구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던 경기가 탄생했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막을 올린 EPL 13라운드 '첼시 vs 맨유' 빅매치에서 조르지뉴의 PK 선제골과 경기 막판 카세미루의 극장 동점골이 터지면서 양 팀이 치열한 싸움 끝에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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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정신 무장을 마친 두 빅클럽 간의 맞대결은 그야말로 불타올랐다. 리그 4위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어떻게든 이기고자 하는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이 돋보였고,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팀이 하나가 되어 맞서 싸우는 단합심과 투쟁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출처: https://twitter.com/ChelseaFC)

 

 

 

(출처: https://twitter.com/ManUtd)

 

'첼시 vs 맨유' 선발 라인업

홈 팀 첼시는 3 - 4 - 2 - 1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골키퍼는 케파, 3백 수비진에는 쿠쿠렐라 - 실바 - 찰로바, 윙백과 중원 라인은 칠웰 - 로프터스 치크 - 조르지뉴 - 아스필리쿠에타, 전방 쓰리톱에는 스털링 - 오바메양 - 마운트가 출격했다.

 

원정팀 맨유는 4 - 2 - 3 - 1 전술로 맞섰다. 수문장에는 데 헤아, 4백 수비진은 쇼 - 리산드로 - 바란 - 달롯, 3선 투볼란치에는 에릭센 - 카세미루, 2선 라인은 산초 - 브루노 - 안토니, 최전방 원톱에는 래시포드가 선발 출전했다. 

 

 

 

(출처: https://twitter.com/ChelseaFC)

 

 

 

(출처: https://twitter.com/ManUtd)

 

 

 

(출처: https://twitter.com/premierleague)

 

 

 

(출처: twitter.com/UtdFaithfuls)

 

 

 

(출처: https://twitter.com/ManUtd)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8분, 좌측 측면 넓은 공간에서 볼을 잡은 쇼가 과감한 드리블로 상대 진영 쪽으로 밀고 들어오면서 왼발로 직접 슈팅까지 날려본 것이 골대 반대편으로 지나갔다. 

전반 27분, 브루노의 킬 패스를 전달받은 래시포드가 케파를 앞두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서 케파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32분, 래시포드가 하프라인부터 본인이 직접 볼을 몰고 상대 골문 근처까지 들어온 뒤에 총알 같은 오른발슛을 때렸는데 케파가 펀칭으로 볼을 쳐냈다. 

전반 44분, 브루노의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이어받은 안토니가 수비 한 명을 앞두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골퍼스트 옆으로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출처: https://twitter.com/ManUtd)

 

 

 

(출처: thebusbybabe.sbnation.com)

 

 

 

(출처: www.thechelseachronicle.com)

 

 

 

(출처: twitter.com/mygtvsports)

 

 

 

(출처: https://twitter.com/brfootball)

 

후반전

후반 72분, 첼시의 코너킥 상황에서 찰로바의 위협적인 헤더가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벗어났다.

후반 83분, 첼시의 코너킥 때 칠웰이 킥을 넣어준 상황에서 맥토미니가 박스 안쪽에서 브로야를 잡아끌어버리는 행위로 pk를 헌납하고 만다. 키커는 역시 조르지뉴였다. 조르지뉴는 특유의 동작으로 데 헤아를 완벽하게 속여내며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장식했다! 스코어는 1-0, 홈 팀 첼시가 먼저 경기를 이끌어간다. 

 

 

 

(출처: https://twitter.com/brfootball)

 

 

 

(출처: https://twitter.com/premierleague)

 

 

 

(출처: https://twitter.com/ManUtd)

 

 

 

(출처: twitter.com/terryflewers)

 

후반 90(+3)분, 쇼가 박스 안쪽으로 투입해준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이 볼이 골대를 맞고 골라인을 넘어가면서 득점으로 인정되며 극장과 같은 동점골을 작렬시켰다! 카세미루와 맨유 선수들은 격렬하게 포효했다. 스코어는 1-1, 원점이 되었다.

 

양 팀의 드라마와 같았던 경기는 1-1 스코어로 균형을 유지한 채 막을 내리게 되었다.

 

 

 

(출처: ternate.tribunnews.com)

 

 

 

(출처: www.nairaland.com)

 

경기 리뷰

이번 경기에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점 중 하나는 바로 텐 하흐와 그레이엄 포터, 양 팀 감독들의 전술 활용과 경기 운영이었다. 포터 감독은 전반에 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자 곧바로 쿠쿠렐라 대신에 코바시치를 투입하면서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그 후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후반에 리드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가 경기 내내 좋지 못한 폼을 보이면서 공격 쪽에서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자 후반 초반에 과감하게 선수 교체를 가져가면서 빠른 대처를 보여줬다. 그리고 결국에는 동점을 만들어내면서 승점 1점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출처: Manchester United)

 

빈이형네 축구맛집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AeZRC8rvdyEuIh33ixhrww/fea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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