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멀티골' PSG, 유벤투스 물리치며 UCL 첫 승 신고!

 

 

 

 

(출처: www.eurosport.com)

 

 

 

(출처: https://twitter.com/PSG_inside)

 

 

 

(출처: https://twitter.com/PSG_inside)

 

킬리안 음바페, 유벤투스를 무너뜨리다!

금일 새벽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빅매치 'PSG vs 유벤투스' 경기에서 PSG가 음바페의 멀티골로 일격을 가하면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에서 음바페의 존재감은 굉장했다. 음바페는 발에 로켓 장치를 달아놓은 듯한 엄청난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 골 결정력으로 상대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역시 '차기 슈퍼스타'다운 경기력이었다.

 

 

 

(출처: https://twitter.com/PSG_inside)

 

 

 

(출처: football-italia.net)

 

'PSG vs 유벤투스' 관전 포인트

두 팀 간의 상대 전적은 유벤투스가 PSG 상대로 6승 2무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PSG는 리그앙에서 5승 1무의 성적으로 리그 1위를 독주하고 있고, 유벤투스는 세리에 A에서 2승 3무로 6위에 머물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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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키 플레이어라고 한다면 역시 메시 - 네이마르 - 음바페의 'MNM' 듀오라고 볼 수 있다. 음바페는 리그 5경기 7골과 챔피언스리그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다.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통산 76골을 기록 중이다. 유벤투스에서는 블라호비치가 떠오른다. 블라호비치는 리그 4경기 4골를 기록했는데 특히 2경기 연속 프리킥 골을 꽂아 넣으면서 득점 감각이 물 올라와 있는 상태이다.

 

 

 

 

(출처: https://twitter.com/PSG_inside)

 

 

 

(출처: https://twitter.com/juventusfc)

 

'PSG vs 유벤투스' 선발 라인업

갈티에 감독이 이끄는 PSG는 3 - 4 - 3 전술을 들고 나왔다. 골키퍼는 돈나룸마, 3백에 킴펨베 - 마르퀴뇨스 - 라모스, 윙백과 중원은 멘데스 - 비티냐 - 베라티 - 하키미, 공격진에는 네이마르 - 음바페 - 메시가 출동했다.

 

알레그리 감독이 지휘하는 유벤투스는 3 - 5 - 2 전술을 내세웠다. 골키퍼는 페린, 3백에 다닐루 - 보누치 - 브레메르, 그 앞에 5명은 코스티치 - 미레티 - 파레데스 - 라비오 - 콰드라도, 공격진에는 투톱 형태로 밀리크 - 블라호비치가 나섰다.

 

 

 

(출처: www.paudal.com)

 

 

 

(출처: https://twitter.com/PSG_inside)

 

 

 

(출처: www.dailystar.co.uk)

 

 

 

(출처: www.theguardian.com)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초반부터 PSG가 무섭게 몰아붙였다.

전반 4분,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환상적인 연계 플레이 끝에 음바페가 네이마르의 센스 있는 킬 패스를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강력하게 때려버리면서 그대로 골망에 꽂아버리며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마치 FIFA 게임에서나 나올법한 환상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정말 대단한 플레이였다. 스코어는 1-0 으로 PSG가 먼저 앞서간다.

 

 

 

 

전반 21분, PSG 선수들의 수준 높은 패스 플레이 끝에 하키미의 원터치 패스를 음바페가 사정없이 오른발로 후려버리면서 멀티골을 터트린다!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골이었다. 스코어는 2-0, 2골 차로 벌어진다.

 

 

 

(출처: https://twitter.com/ESPNFC)

 

전반 23분, PSG의 공격 과정에서 음바페가 브레메르의 과격한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양 팀 간의 신경전이 불타오른다. 여기서 '라장군'이 등판한다. 라모스는 파레데스를 포함한 유벤투스 선수들과 정면으로 맞붙으면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이들의 충돌은 다행히도 심각한 사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출처: www.taiwannews.com)

 

 

 

(출처: https://twitter.com/juventusfc)

 

 

 

(출처: www.juventus.com)

 

후반전

후반 50분, PSG의 역습 과정에서 메시가 측면으로 뛰어들어가는 음바페를 보고 패스를 넣어줬고, 볼을 넘겨받은 음바페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간 후에 슈팅까지 마무리했으나 옆그물을 맞고 말았다.

후반 52분, 유벤투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코스티치가 올려준 킥을 맥캐니가 헤딩으로 만회골을 기록한다! 스코어는 2-1, 1골 차가 되었다.

 

후반 55분, 측면 쪽에서 올라온 콰드라도의 크로스를 블라호비치가 헤더를 날렸는데 이것을 돈나룸마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후반 58분, 라비오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나왔지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후반 66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메시가 '전매특허'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벗어났다.

 

 

 

(출처: twitter.com/ChampionsLeague)

 

 

 

(출처: www.juventus.com)

 

후반 88분, PSG의 공격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낸 세컨볼을 네이마르가 페널티마크 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페린의 선방에 막혔다.

양 팀의 경기는 PSG가 2-1 의 스코어를 지켜내며 이번 시즌 UCL 첫 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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