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을 구해낸 맨유의 No.10 마커스 래시포드
맨유의 No.10 마커스 래시포드가 팀을 구해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EPL 25라운드 '맨유 vs 브렌트포드' 순연 경기에서 맨유가 래시포드의 결승골을 통해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따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한 맨유는 지난 뉴캐슬전 패배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함과 동시에 리그 4위 자리를 탈환하게 되었다. 반면 패배를 당한 브렌트포드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 EPL 25라운드 순연 경기 '맨유 vs 브렌트포드' 선발 라인업
홈 팀 맨유는 4 - 2 - 3 - 1 전술을 들고나왔다. 골키퍼에는 데 헤아, 4백 수비진은 쇼 - 마르티네스 - 바란 - 달롯, 3선에는 페르난데스 - 맥토미니, 2선 라인은 산초 - 자비처 - 안토니, 최전방 원톱에는 베호르스트가 나섰다.
원정팀 브렌트포드는 5 - 3 - 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수문장은 라야, 수비라인에는 헨리 - 벤 미 - 피노크 - 얀손 - 뢰르슬레우, 중원은 옌센 - 뇌르고르 - 담스고르, 공격 투톱에는 토니 - 음뵈모가 출동했다.
★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20분, 안토니가 측면 뒷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면서 달롯의 전진 패스를 이어받아 중앙 쪽으로 투입해준 크로스를 맥토미니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크로스바 위로 지나갔다.
전반 23분, 우측 측면에서 볼을 잡은 안토니가 바깥쪽으로 한 번 접어놓고 특유의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문을 노려봤으나 골포스트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전반 27분, 맨유의 코너킥 찬스 때 안토니가 박스 안쪽으로 킥을 넣어준 상황에서 자비처가 머리로 떨궈준 볼을 래시포드가 오른발 원터치 슈팅으로 받아 넣으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스코어는 1-0, 홈 팀 맨유가 경기의 포문을 열어젖혔다.
후반전
후반 57분, 페널티에어리어 부근에서 래시포드의 패스를 건네받은 자비처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라야의 품에 안겼다.
후반 66분, 샤데가 하프 스페이스 지역에서 토니의 센스 있는 백힐 패스를 받아 순간 속도를 활용하여 상대 수비를 뚫고 박스 안쪽까지 치고 들어간 다음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는데 데 헤아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그리고 양 팀의 경기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최종 스코어는 1-0, 맨유가 홈에서 브렌트포드를 제압하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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