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1골 1도움+홀란드 리그 26호골 폭발' 맨시티, 아스날 꺾고 리그 선두를 탈환하다!

 

 

 

(출처: twitter.com/Man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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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witter.com/ManCity)

 

★ '불타오르는 EPL 우승 경쟁' 맨시티, 아스날 잡고 리그 선두로 올라서다!

EPL 우승 경쟁이 불타오르고 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EPL 12라운드 '아스날 vs 맨시티' 순연 경기에서 맨시티가 더 브라위너의 1골 1도움 맹활약과 그릴리쉬의 득점포, 홀란드의 쐐기골에 힘입어 아스날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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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경기였다. 위너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맨시티는 3개월 만에 리그 선두로 올라서며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지만 뼈아픈 패배를 당한 아스날은 최근 좋지 않은 흐름을 끊어내지 못하면서 그동안 공고히 지켜왔던 리그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출처: twitter.com/Arsenal)

 

 

 

(출처: twitter.com/ManCity)

 

√ EPL 12라운드 순연 경기 '아스날 vs 맨시티' 선발 라인업

홈 팀 아스날은 4 - 3 - 3 전술을 앞세웠다. 골키퍼는 램스데일, 수비라인에는 진첸코 - 마갈량이스 - 살리바 - 토미야스, 중원은 자카 - 조르지뉴 - 외데고르, 공격 삼각 편대에는 마르티넬리 - 은케티아 - 사카가 출동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맨시티는 3 - 2 - 4 - 1 포메이션으로 상대했다. 수문장에는 에데르송, 3백 수비진은 아케 - 디아스 - 워커, 3선에는 실바 - 로드리, 2선 라인은 그릴리쉬 - 귄도안 - 더 브라위너 - 마레즈, 최전방 원톱에는 홀란드가 나섰다.

 

 

 

(출처: twitter.com/br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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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man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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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thesun.co.uk)

 

★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23분, 상대 진영에서 토미야스의 백패스 미스를 가로챈 더 브라위너가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쏘아올렸다! 스코어는 0-1, 맨시티가 아스날에 선전포고를 날렸다.

 

전반 38분, 은케티아가 박스 안쪽으로 침투해 들어가면서 자카의 로빙 스루패스를 받아낸 다음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에데르송의 몸에 부딪혀 넘어졌고,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던 주심은 단호하게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사카는 깔끔한 왼발 슛으로 골문 구석에 꽂아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스코어는 1-1,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출처: www.man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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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theguardian.com)

 

 

 

(출처: twitter.com/ManCity)

 

 

 

(출처: inews.co.uk)

 

후반 71분, 홀란드가 실바의 전진 패스를 받아 수비 뒷공간을 향해 저돌적으로 뛰어 들어간 후 반대편으로 건네준 패스를 귄도안이 센스 있게 흘려준 상황에서 그릴리쉬가 오른발 원터치 슛으로 골문을 뚫어내면서 역전골을 작렬시켰다! 스코어는 1-2, 맨시티가 다시 경기의 리드를 잡아간다. 

 

 

 

 

후반 81분, 더 브라위너가 박스 안쪽에서 중앙으로 연결해준 크로스를 받아낸 홀란드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면서 쐐기골을 박았다! 스코어는 1-3.

 

그리고 양 팀의 경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최종 스코어는 3-1, 맨시티가 아스날을 제압하고 리그 선두로 도약했다!

 

 

 

(출처: www.sky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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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marca.com)

 

√ '아르테타 vs 과르디올라' 한치의 양보도 없었던 사제지간의 맞대결

사제지간이었던 미켈 아르테타와 펩 과르디올라는 동지에서 적으로 만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맞대결을 펼쳤다. 양 팀 감독들은 경기 내내 치열하고 수준 높은 전술 싸움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을 호강시켰다.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상대를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이 중요한 포인트였는데 여기서 승부를 가른 것은 바로 과르디올라 감독의 '실리축구' 컨셉이었다. 과르디올라는 평소와는 달리 수비라인을 내리고 점유율을 일정 부분 내준 상태에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다음에 역습을 노리는 전략을 선택하며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그리고 그 결과, 맨시티가 아스날을 잡아낼 수 있었다.

 

《 관련 영상 》

 

(출처: Man City)

 

 

(출처: 새벽의 축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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