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5호골 폭발' 토트넘, 웨스트햄 상대로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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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더비' 승자의 주인공이 된 토트넘, 리그 4위로 도약하다!

토트넘이 '런던 더비' 승자의 주인공이 되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4라운드 '토트넘 vs 웨스트햄' 경기에서 토트넘이 에메르송의 선제 득점포와 손흥민의 리그 5호골을 앞세워 웨스트햄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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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번 경기의 승리를 통해 공식 경기 2연패 탈출에 성공함과 동시에 뉴캐슬을 제치고 리그 4위로 도약하게 되었다. 반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를 당한 웨스트햄은 강등권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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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 24라운드 '토트넘 vs 웨스트햄' 선발 라인업

홈 팀 토트넘은 3 - 4 - 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는 포스터, 3백 수비진에는 랑글레 - 다이어 - 로메로, 윙백과 미드필더 라인은 데이비스 - 호이비에르 - 스킵 - 로얄, 공격진에는 히샬리송 - 케인 - 쿨루셉스키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웨스트햄도 3 - 4 - 3 전술을 활용했다. 수문장에는 파비안스키, 윙백과 센터백 라인은 에메르송 - 아구에르드 - 오그본나 - 케러 - 쿠팔, 중원에는 라이스 - 수첵, 2선 공격은 보웬 - 다운스, 최전방 원톱에는 안토니오가 출동했다.

 

 

 

(출처: www.premierlea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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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1분, 다운스가 측면 지역에서 중앙 쪽으로 넣어준 크로스를 보웬이 왼발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골포스트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전반 45(+1)분, 토트넘의 코너킥 상황에서 로메로가 헤더 슈팅을 날린 것이 골대 윗그물에 맞았다.

 

후반전

후반 47분, 쿨루셉스키가 케인의 전진 패스를 받아 박스 안쪽으로 접근해 들어간 다음 중앙으로 패스를 건네준 상황에서 히샬리송이 오른발 슛을 가져가봤으나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출처: www.theguard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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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5분,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호이비에르가 전방을 향해 찔러준 스루패스가 상대 진영 쪽으로 빠르게 쇄도해 들어가고 있었던 데이비스를 거쳐 에메르송에게 전달되었고,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득점 찬스를 잡은 에메르송은 오른발 원터치 슈팅으로 골문을 열어젖히면서 선제골을 장식했다! 스코어는 1-0, 홈 팀 토트넘이 먼저 앞서나가기 시작한다.

 

 

 

 

후반 71분, 손흥민이 순식간에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면서 케인의 킬패스를 받아낸 다음 골키퍼를 앞두고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스코어는 2-0, '손케 듀오'의 아름다운 합작품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양 팀의 경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최종 스코어는 2-0, 토트넘이 홈에서 웨스트햄을 꺾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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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의 승리를 이끈 '슈퍼 조커' 손흥민과 각성한 에메르송

이날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된 지 4분 만에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경기 공식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되었다.

 

손흥민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무기인 수비 뒷공간 침투 능력과 빠른 스피드를 통해 지쳐있었던 웨스트햄의 수비라인을 완벽하게 무너뜨렸고, 골 장면에서는 예술적인 퍼스트 터치와 깔끔한 마무리까지 선보이며 짧은 시간 동안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리고 우측 윙백을 책임졌던 에메르송 로얄은 제대로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라운드를 지배했다. 에메르송은 마치 인버티드 풀백처럼 폭넓은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수비 뿐만 아니라 중원 지역에서 빌드업에 관여해 줌과 더불어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풀어주는 역할도 소화해 주었다.

 

 《 관련 영상 》

 

(출처: Tottenham Hotspur)

 

 

(출처: 이스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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