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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8

'화력 폭발'한 벤투호! 한국, 이집트 4-0 대파 유종의 미를 거둔 한국, 그러나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6월 A매치 마지막 경기인 이집트전에서 무려 4골을 터뜨리면서 4-1 대승을 거두었다. 황의조가 브라질전에 이어 다시 한 번 골맛을 보면서 '부활'을 신고했고, 마음고생이 심했던 권창훈이 헤딩골을 터뜨리면서 그동안 쌓였던 한을 풀어냈다. 풀백으로 출전한 김진수는 한 경기에서 무려 2도움을 기록했다. 결과적으로만 봤을 때는 모든게 좋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대승을 거두고도 가슴이 찝찝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 3경기 동안의 경기력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하메드 살라를 포함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이집트를 상대로도 수비 불안은 여전했다. 첫 실점 장면에서 선수들이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한 어필 때문에 플레이에 집.. 2022. 6. 15.
손흥민 '센추리 클럽' 기념 자축포!! 한국, 칠레 2-0 대파 황희찬 중거리포 + 손흥민 '센추리 클럽' 기념 자축포 6월 2번째 A매치 경기인 칠레와의 맞대결에서 한국 대표팀은 2골 차의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황희찬은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장식하며 기초군사훈련 합류 직전의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A매치 100번째 경기에 나선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은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키커로 나서 강력한 슈팅으로 칠레 골망을 흔들면서 자신의 '센추리 클럽' 가입을 자축하였다! 경기 종료 후에 조카들에게 달려가 기쁨을 함께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매순간 꿈꿔왔던 일이 현실이 되어 기쁘다. 경기장을 꽉 채워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것 같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장에서 좋.. 2022. 6. 7.
브라질전 에피소드 및 비하인드 스토리 EPL 득점왕 손흥민, 윤 대통령에 '청룡장' 수여받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르면서 개인 커리어 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이 국내로 금의환향 하였다. 손흥민은 브라질전을 앞두고 경기장에 일찍 도착하여 누군가를 기다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의 윤석렬 대통령이었다. 윤석렬 대통령은 손흥민에게 체육 훈장 중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직접 수여하기 위해 서울월드컵방문장을 방문했다. 그야말로 깜짝 방문이었다. 두 손을 흔들면서 등장한 윤 대통령은 손흥민과 반갑게 인사하고 악수를 나누었고, 곧바로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 순간은 손흥민이 그동안 쌓아왔던 한국 축구에 대한 공헌과 기여,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게 되는 순간이었다. 이 자리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인 레전드, 박지성 .. 2022. 6. 4.
'손흥민 vs 네이마르' 대격돌! 벤투호, 6월에 브라질과 맞대결 성사 벤투호의 상대는 누구?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6월에 '피파랭킹 1위' 브라질과 함께 칠레 -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르게 되었다. 특히 브라질과의 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만큼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여러 언론에서 '손흥민 vs 네이마르' 의 맞대결에 대해 보도하면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손흥민, 황희찬과 같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알리송, 에데르송, 제수스, 파비뉴, 마르티넬리, 하피냐, 티아구 실바, 마갈량이스, 프레드, 기마랑이스, 쿠티뉴, 히샬리송과 같은 축구 팬들에게 친숙한 스타 플레이어들을 만나보게 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이자 차기 에이스' 라고 평가받는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도 주목해야 하는 선수이다. 이번 평가전은 강팀과의 경기가 성사된 .. 2022.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