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프랑스의 '차세대 센터백' 브누아 바디아실을 데려오다!
첼시가 '제2의 바란'이자 프랑스의 '차세대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는 2001년생 수비수, 브누아 바디아실을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바디아실은 다트로 포파나, 안드레이 산토스에 이은 첼시의 겨울 이적시장 3호 영입의 주인공이 되었다.
축구 이적시장계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브누아 바디아실이 첼시로 간다. 첼시는 AS 모나코와 추가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3800만 유로(약 510억원)의 이적료로 바디아실 영입에 대한 완전한 합의에 도달했다. 바디아실은 월요일(지난 2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9년까지 클럽과 장기 계약을 맺을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 브누아 바디아실(Benoit Badiashile) 선수 분석
바디아실은 프랑스 국적의 2001년생(22세) 선수로 메인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이 선수의 장점으로는 피지컬, 스피드, 제공권, 수비력, 킥력, 빌드업 능력 등을 꼽을 수 있다.
194cm에 86kg의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제공권, 볼 경합 상황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스피드도 빠르기 때문에 수비 시에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저돌적으로 앞쪽을 향해 달려나가 상대 선수의 볼을 뺏어내거나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예측 수비가 돋보이고, 이외에도 태클, 클리어링, 볼 컷팅 등 전반적인 수비 능력이 우수한 편이다.
또한 왼발 킥력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어 후방 빌드업과 더불어 정확한 롱패스를 통해 전방으로 볼 배급을 해주면서 공격 전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단점도 분명히 있다. 바로 민첩성과 집중력이다. 체구가 워낙 크기 때문에 피지컬적인 한계로 민첩성이 떨어진다는 리스크가 존재하고, 플레이 도중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한다.
★ 바디아실의 영입을 필두로 본격적인 리빌딩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첼시
첼시는 바디아실을 영입함으로써 수비진 뎁스를 강화시키는데 성공함과 더불어 팀의 미래를 위한 준비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첼시 수비진의 현황을 살펴보면 실바가 핵심적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주고 있지만 나이가 많기 때문에 언제까지 뛰어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고, 쿨리발리는 아직까지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야심차게 영입한 포파나는 장기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해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디아실의 합류는 첼시에게 큰 보탬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첼시는 바디아실의 영입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이적시장을 통해 본격적인 리빌딩 과정을 추진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최근에 바디아실을 포함하여 다트로 포파나, 안드레이 산투스까지 3명의 어리고 재능 있는 선수들을 데려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었던 '라이징 스타' 엔조 페르난데스와도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과연 향후의 첼시는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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