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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프리시즌

하피냐 '원더골' 폭발!! 바르셀로나, '엘클라시코' 1-0 승리!

by 빈이형네 축구맛집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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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barcablaugranes.com)

 

 

(출처: Real Madrid 공식 트위터)

 

명경기를 탄생시킨 프리시즌 '엘클라시코'

프리시즌인데도 불구하고 축구 팬들을 열광시킨 또 하나의 명경기가 탄생했다. 금일 낮 12시에 미국 라스베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일명 '엘클라시코' 라고 불리는 스페인 최대의 라이벌 매치에서 불꽃튀는 승부가 펼쳐졌다. 양 팀 선수들 모두 이기고자 하는 욕망이 눈빛만 봐도 느껴질 만큼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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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케시에, 뤼디거, 추아메니 등 양 팀의 '특급' 이적생들이 총출동하여 경기 전부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하피냐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원더골'을 터뜨리면서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이끌며 화려한 데뷔를 장식하기도 했다. 

 

 

 

(출처: OSEN)

 

 

(출처: OSEN)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선발 라인업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면 먼저 사비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4 - 3 - 3 전술을 들고나왔다. 수문장에는 테어 슈테겐과 수비진에는 알바 - 가르시아 - 크리스텐센 - 아라우호가 자리잡았다. 중원에는 페드리 - 부스케츠 - 가비, 공격진에는 파티 - 레반도프스키 - 하피냐가 선봉장을 나섰다.

 

새로 합류한 크리스텐센, 레반도프스키, 하피냐가 선발 출전한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향후 바르사를 이끌어갈 'NEW 세 얼간이'를 꿈꾸는 페드리 - 가비의 '신성' 중원 조합도 기대해 볼 만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도 4 -3 -3 전술을 기반으로 경기를 치렀다. 골키퍼에는 쿠르투아, 수비진에 알라바 - 뤼디거 - 밀리탕 - 바스케스가 포진되었고, 중원에는 카마빙가 - 추아메니 - 발베르데, 공격 3인방은 비니시우스 - 아자르 - 호드리구가 책임졌다.

 

신입생인 뤼디거와 추아메니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고 , '크카모'를 이어갈 레알의 차세대 중원 조합인 '카추발 라인'의 활약도 눈여겨 볼 만한 점이다. 그리고 아자르가 무려 3년 만에 '엘클라시코' 데뷔전을 치르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출처: FC Barcelona 공식 트위터)

 

 

(출처: 인터풋볼)

 

경기 내용 & 리뷰

전반전

초반부터 격렬하게 치고받는 흐름으로 전개되었다.

전반 10분, 레반도프스키가 '명불허전' 공격 본능을 보여주며 슈팅까지 마무리했다.

전반 17분, 발베르데가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으로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25분, 레알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하피냐가 침착하게 볼을 잡아놓고, 마치 '전광 석화' 같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쿠르투아가 지키는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뚫어버리면서 선제골을 폭발시켰다. 보는 순간 '와'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골이었다.

 

 

 

전반 31분, 아라우호가 '괴물' 같은 운동 능력으로 측면 쪽에서 레알 진영으로 저돌적으로 치고 들어온 뒤 크로스까지 연결하는 장면이 나왔다.

전반 42분, 비니시우스가 '신들린' 드리블 돌파로 중앙 지역부터 바르사 선수들을 차례로 제쳐버리는 놀라운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역시 '비닐신'이었다. 그런데 이 장면 이후 양 팀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이면서 큰 싸움으로 이어질 뻔한 위험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출처: DR JONES 트위터)

 

(출처: FC Barcelona 공식 트위터)

 

후반전

후반에도 뜨거운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졌다.

후반 71분, 케시에 쪽으로 쓰루 패스가 들어오면서 절호의 찬스를 맞았고,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쿠신' 쿠르투아에게 막히고 말았다.

후반 85분, 바르사의 역습 상황에서 케시에가 뎀벨레에게 좋은 패스를 넣어주었고, 뎀벨레가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쿠르투아의 벽은 건재했다.

 

 

 

이후 뎀벨레가 로베르토에게 패스를 이어받으면서 재차 찬스를 맞았고, 지체없이 슈팅을 때렸지만 쿠르투아의 선방이 다시 한 번 빛났다.

후반 종료 직전에 데스트가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쿠르투아의 슈퍼 세이브가 나왔다.

 

 

(출처: 연합뉴스)

 

 

(출처: 유튜브 채널 Fad3nHD)

 

양 팀의 치열했던 경기는 1-0 의 스코어로 바르사가 승리를 가져가면서 마무리되었다. '엘클라시코' 위너,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돋보였던 선수를 뽑자면 하피냐와 아라우호였다. 하피냐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결승골과 더불어 인상적인 활약을 해주면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아라우호는 레알의 '에이스' 비니시우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완벽'의 수준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빈이 형의 축구맛집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AeZRC8rvdyEuIh33ixhrww/featured

 

빈이형네 축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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