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EPL 최고의 명경기 탄생! 우승 자격을 증명한 아스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명경기가 탄생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EPL 21라운드 '아스날 vs 맨유' 빅매치에서 아스날이 은케티아의 멀티골과 사카의 환상적인 원더골에 힘입어 맨유를 상대로 3-2 짜릿한 승리를 장식했다!
이번 경기의 승리로 아스날은 자신들이 리그에서 우승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완벽한 조직력과 경기력, 그리고 선수들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최근 놀라운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던 맨유를 꺾어내면서 EPL 1위 팀의 클래스를 보여줬던 아스날이었다.
√ EPL 21라운드 '아스날 vs 맨유' 선발 라인업
홈 팀 아스날은 4 - 3 - 3 전형으로 경기를 치렀다. 골키퍼는 램스데일, 수비라인에는 진첸코 - 마갈량이스 - 살리바 - 화이트, 중원은 자카 - 파티 - 외데고르, 공격진에는 마르티넬리 - 은케티아 - 사카가 출격을 선포했다.
원정팀 맨유는 4 - 2 - 3 - 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수문장에는 데 헤아, 4백 수비진은 쇼 - 마르티네스 - 바란 - 완비사카, 3선 투볼란치에는 맥토미니 - 에릭센, 2선 라인은 래시포드 - 페르난데스 - 안토니, 최전방 원톱에는 베호르스트가 선봉장을 나섰다.
★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16분, 래시포드가 파이널 서드 지점에서 현란한 드리블을 통해 수비 한 명을 가볍게 제쳐낸 다음 대포알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문을 폭격하면서 선제골을 쏘아올렸다! 스코어는 0-1, 맨유가 경기의 포문을 열어젖혔다.
전반 23분, 자카가 좌측 측면에서 중앙으로 올려준 크로스를 은케티아가 문전 쪽으로 침투해 들어가면서 완벽하게 헤딩으로 받아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스코어는 1-1,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후반전
후반 52분, 측면 지역에서 볼을 잡은 사카가 짧게 드리블을 치면서 중앙으로 접고 들어온 뒤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포로 골망을 가르며 역전골을 작렬시켰다! 스코어는 2-1, 아스날이 경기의 리드를 잡아가기 시작한다.
후반 58분, 맨유의 코너킥 찬스 때 에릭센이 박스 안쪽으로 넣어준 킥을 램스데일이 손을 뻗어 쳐낸 상황에서 바운드된 세컨볼을 마르티네스가 다이빙 헤더를 통해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면서 동점골을 뽑아냈다! 스코어는 2-2, 승부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후반 89분, 진첸코가 측면 지역에서 중앙으로 컷백을 내준 것이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문전 쪽으로 향했고, 이 볼을 은케티아가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재역전골을 터트렸다! 스코어는 3-2, 아스날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은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다.
그리고 양 팀의 경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최종 스코어는 3-2, 아스날이 치열하고 뜨거웠던 승부 끝에 맨유를 제압하고 위너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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