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FIFA 올해의 선수, 'GOAT' 리오넬 메시
축구계의 'GOAT' 리오넬 메시가 2022 FI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메시는 발롱도르 역대 최다 수상(7회)에 이어 올해의 선수상 통산 3회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맹활약을 펼치며 대회 우승을 이끈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라섰다.
메시는 공식 석상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 2022년은 미친 한 해였다. 아주 오랫동안 애쓴 끝에 드디어 월드컵 우승의 꿈을 이뤄냈다. 이는 내 경력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신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FIFA 올해의 감독 - 리오넬 스칼로니
FIFA 올해의 감독상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사령탑인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에게 돌아갔다.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매 경기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36년 만에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어냈다.
FIFA 올해의 골키퍼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FIFA 올해의 골키퍼로는 아르헨티나의 '수호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뽑혔다. 지난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최후방을 지켰던 마르티네스는 대회 내내 눈부신 선방쇼를 펼치면서 우승의 주역으로 거듭났다.
FIFA 올해의 여자 선수 - 알렉시아 푸테야스
FIFA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바르셀로나 여자 축구의 '레전드' 알렉시아 푸테야스의 품에 안겼다. 이로써 푸테야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FIFA 푸스카스상 - 마르친 올렉시
FIFA 푸스카스상 수상자의 주인공은 바로 폴란드의 '절단 장애인 축구 선수' 마르친 올렉시였다. 한쪽 다리가 없는 올렉시는 목발을 짚고 신체를 지지한 채로 만들어낸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 득점을 통해 히샬리송, 디미트리 파예와 같은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푸스카스상을 차지하면서 인간 승리의 표본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22 FIFA FIFPro 월드 XI의 주인공은?
2022 FIFA FIFPro 월드 XI가 발표되었다. 3 - 4 - 4 포메이션으로 수비수 3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4명이 뽑혔다.
골키퍼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호신' 티보 쿠르투아가 선택받았으며 수비라인에는 '월드클래스 풀백' 주앙 칸셀루와 리버풀의 '통곡의 벽' 버질 반 다이크, '모로코 돌풍의 주역' 아슈라프 하키미가 당당히 자리했다.
중원에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루와 맨시티의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도사' 루카 모드리치가 선정되었고, 공격진에는 '차기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와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 '2022 발롱도르 위너' 카림 벤제마, 그리고 'GOAT' 리오넬 메시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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