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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세리에 A15

'김민재 리그 데뷔골!!' 나폴리, 몬자에 4-0 대승 김민재,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을 신고하다! 국내 축구 팬들과 나폴리 축구 팬들이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그 이유는 바로 김민재 선수가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금일 새벽에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리에 A 2라운드 '나폴리 vs 몬자' 매치에서 경기의 쐐기를 박는 헤딩골을 작렬시키며 2경기 만에 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김민재의 경기력은 정말 대단했다. 철벽같은 수비로 상대 선수들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중볼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헤딩 슈팅으로 수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이에 더해 빠른 스피드와, 빌드업 능력으로 홈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나폴리 vs 몬자' 선발 라인업 다음으로 양 팀의.. 2022. 8. 23.
"쿨리발리를 연상케 했다" 성공적이었던 김민재의 세리에A 데뷔전 '괴물 수비수' 김민재, 세리에A 무대에 데뷔하다!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나폴리로 새둥지를 튼 김민재가 지난 16일 새벽에 펼쳐진 세리에A 개막전에서 베로나를 상대로 이탈리아 무대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김민재는 현지 매체에서 평점 7점을 평가받았으며 첫 경기치고 매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약간의 실수는 있었지만 자신감 있고 당돌한 플레이와 수준급의 수비 능력, 과감한 전진성으로 유럽 빅리그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는 라흐마니와 센터백 조합을 맞췄는데 기존 포지션인 오른쪽이 아닌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팀의 5-2 승리에 견인했다. 김민재의 베로나전 활약상 김민재의 활약은 전반전부터 눈에 .. 2022. 8. 17.
우승 코앞까지 다가온 AC밀란, 명가 재건 성공하나 11년 만에 '스쿠데토'를 노리는 AC밀란 11년 만에 AC밀란이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AC밀란은 오늘 펼쳐졌던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하파엘 레앙과 테오 에르난데스의 골에 힙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2위인 인터밀란을 2점차로 앞선 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제 마지막 남은 한경기에서 '밀란 듀오' 두 팀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세리에A는 다른 리그와 달리 팀들 간에 승점이 동률이 될 경우 상대 전적을 비교하여 순위가 정해지기 때문에 AC밀란이 리그 파이널 라운드에서 맞붙게 되는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승점 1점만 획득하더라도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AC밀란의 이번 시즌은 어땠나 이적시장 AC밀란은 올 시즌을 앞두고 주전 골키퍼였던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미드필더 하칸 .. 2022.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