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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2

'정우영 극장 동점골!' 벤투호, 파라과이와 힘겹게 2-2 무승부 파라과이에게 혼쭐난 벤투호 벤투호가 파라과이에게 제대로 당했다. 어제 펼쳐졌던 한국 vs 파라과이 경기에서 2-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골'과 경기 종료 직전 정우영의 '극장 동점골'로 힘겹게 2-2 무승부를 만들어내며 한국은 자존심을 지켰다. 문제점이 많이 드러났던 경기였다. 벤투 감독은 4-4-2 전형에 가까운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골키퍼에는 조현우, 수비진은 김진수 - 김영권 - 정승현 - 김문환, 중원에는 황인범 - 백승호, 공격진은 나상호 - 황의조 - 손흥민 - 권창훈이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의 문제점 제일 눈에 보였던 것은 중원 쪽의 문제였다. 정우영의 부재로 인해 중원에서 전문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 이로 인해 상대의 역습을.. 2022. 6. 11.
손흥민 '센추리 클럽' 기념 자축포!! 한국, 칠레 2-0 대파 황희찬 중거리포 + 손흥민 '센추리 클럽' 기념 자축포 6월 2번째 A매치 경기인 칠레와의 맞대결에서 한국 대표팀은 2골 차의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황희찬은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장식하며 기초군사훈련 합류 직전의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A매치 100번째 경기에 나선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은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키커로 나서 강력한 슈팅으로 칠레 골망을 흔들면서 자신의 '센추리 클럽' 가입을 자축하였다! 경기 종료 후에 조카들에게 달려가 기쁨을 함께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매순간 꿈꿔왔던 일이 현실이 되어 기쁘다. 경기장을 꽉 채워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것 같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장에서 좋.. 2022.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