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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마2

'체크체크!' 올여름 이적생들의 첫인상은? (미드필더 편) 1. 이브 비수마(Yves Bissouma) EPL에서 검증된 '파이터형' 미드필더인 이브 비수마가 토트넘에서 보여줬던 첫인상은 어땠을까? 비수마는 최근 레인저스전과 로마전에 출전하여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체적인 플레이를 봤을 때 원래의 비수마와 같은 모습은 아니었다. 중원에서는 볼순환에 집중하면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져갔고, 공격 부분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은 해주지 못했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비수마가 로마전에서 케인과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박스 안쪽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만치니와 접촉이 일어났는데 이 상황에서 특유의 '싸움꾼' 본능을 일깨우면서 강인한 면모를 보여주었던 것이다. 비수마는 토트넘 방한 기간에 코로나에 확진되어 다른 선수들에 비해 훈련량도 그렇고 경기 출전 횟수가 적었기 때문에 분명 1.. 2022. 8. 2.
'WELCOME TO KOREA' 토트넘이 한국에 떴다!! '손흥민의 친구들'이 한국에 떴다! 지난 10일 오후에 토트넘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성했다. 손흥민 선수가 깜짝 등장하여 "WELCOME TO SEOUL" 이라고 적혀있는 팻말을 들고 토트넘 동료들을 맞이하러 마중나와 있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근두근 거리는 순간 제일 먼저 공항에 등장한 주인공은 토트넘의 레비 회장이었다. 그 뒤에는 콘테 감독을 포함하여 케인, 다이어, 요리스, 호이비에르, 벤 데이비스가 모습을 드러냈고, 이들은 차례로 손흥민과 반가운 인사와 포옹을 나누었다. 공항을 찾은 수많은 팬들은 환호와 뜨거운 열기로 토트넘 선수단을 환영했다. 팬들의 반응에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들은 손수 준비해온 태극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손을 흔들어보이며 화답했다. 한국 땅을 밟.. 202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