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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소개

2000년 대생 축구 유망주 소개 15편(올리버 스킵, 커티스 존스)

by 빈이형네 축구맛집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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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ootball.london)

 

 

(출처: https://www.premierleague.com)

 

올리버 스킵(Oliver Skipp)

1. 출생 및 선수 커리어

토트넘 중원의 '미래'라고 평가받는 선수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잉글랜드 출신의 2000년생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이다. 스킵은 영국의 수도, 런던에 가까이 위치한 전원도시인 웰린가든시티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 적에 벤지오 타이거즈라는 클럽에서 유소년 커리어를 시작했고, 2013년에 토트넘으로 입성하여 유스팀에서 성장해나가게 된다. 그리고 2018년에는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에서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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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 수상 & 활약상

하지만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면서 2020-21 시즌에 2부 리그 팀인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 여기서 그의 진가가 드러난다. 스킵은 노리치에서 주전 선수로 도약하면서 대단한 활약을 바탕으로 팀의 챔피언쉽 우승을 이뤄냈고, PFA 챔피언쉽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준 스킵은 그 후 2021-22 시즌에 다시 토트넘으로 복귀하게 된다.

 

임대 복귀한 후 스킵은 출전 횟수를 늘여나가면서 자신의 재능을 점차적으로 드러내며 토트넘 중원의 '살림꾼'과 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특히 수비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주면서 중원의 안정감과 밸런스를 잡아주었다. 

 

 

 

(출처: https://www.footballtransfers.com)

 

(출처: 유튜브 채널 Tottenham Clips)

 

3. 포지션 & 플레이스타일

스킵의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신장은 178cm에 70kg으로 준수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폭넓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 패기 있는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히는 선수이다. 태클, 인터셉트, 압박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수비적인 부분에 많은 기여를 해주고, 정확한 패스로 동료들에게 원활한 볼배급을 해주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스킵은 토트넘 입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토트넘으로서는 기대감을 걸어볼 수 있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지난 시즌 EPL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었기 때문에 다가오는 시즌에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https://www.skysports.com)

 

 

(출처: https://inews.co.uk)

 

커티스 존스(Curis Jones)

1. 출생 및 선수 커리어

리버풀의 '성골 유스' 이자 '로컬 보이'로 불리는 커티스 존스는 잉글랜드 출신의 2001년생 미드필더이다. 존스는 2010년에 리버풀에 입단하여 오랜기간 동안 한 팀에서 뛰어왔다. 그는 리버풀 유스에서 경험을 쌓아온 뒤 2018년에 클롭 감독의 부름을 받고 1군으로 콜업되어 프로 데뷔 무대를 밟게 되었다.

 

 

 

 

2. 개인 수상 & 활약상

2019-20 시즌에는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팀이 리그 우승을 하게 되면서 커리어 사상 첫 트로피를 맛보게 되었다. 2020-21 시즌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제 역할을 성실히 해주며 부상자가 속출했던 리버풀의 스쿼드에 힘을 실어주었다. 2021-22 시즌에도 출전할 때마다 준수한 활약을 해주면서 리그 15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였고, FA컵과 EFL컵 우승을 경험했다.

 

 

 

(출처: https://anfieldindex.com)

 

 

(출처: 유튜브 채널 AyJayVids)

 

3. 포지션 & 플레이스타일

존스의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이다. 이 선수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185cm의 좋은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수준급의 볼터치와 테크닉을 구사하면서 공격적인 재능이 돋보이는 선수' 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볼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다루는 기술 뿐만 아니라 킥 능력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위력적인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리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큰 경기에서의 활약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고, 종종 템포를 끊어먹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단점은 앞으로 경험을 쌓아가면서 충분히 보완해나갈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빈이 형의 축구맛집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AeZRC8rvdyEuIh33ixhrww/fea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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