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 맨시티, 풀럼에 2-1 승리!

 

 

 

(출처: https://twitter.com/Man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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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witter.com/IlkayGuendogan)

 

 

 

(출처: https://twitter.com/ManCity)

 

부상 복귀한 홀란드, 맨시티의 승리를 이끌다!

돌아온 엘링 홀란드가 맨시티를 구해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 EPL 15라운드 '맨시티 vs 풀럼' 매치에서 맨시티가 알바레즈의 선제골과 홀란드의 후반 막판 극장골로 인해 풀럼을 상대로 2-1 극적인 승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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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괴물은 괴물이었다. 부상으로부터 복귀한 홀란드는 팀에 돌아오자마자 홈 팬들 앞에서 결승골을 폭발시키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고, 리그 12경기 18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출처: https://twitter.com/ManCity)

 

 

 

(출처: https://twitter.com/FulhamFC)

 

'맨시티 vs 풀럼' 선발 라인업

홈 팀 맨시티는 4 - 3 - 3 전술을 선보였다. 골키퍼는 에데르송, 4백 수비진에는 칸셀루 - 아케 - 아칸지 - 스톤스, 중원은 귄도안 - 로드리 - 더 브라위너, 전방 공격진에는 그릴리쉬 - 알바레즈 - 실바로 구성되었다.

 

원정팀 풀럼은 4 - 2 - 3 - 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키퍼에는 레노, 수비진은 로빈슨 - 림 - 디오프 - 테테, 3선 투볼란치에는 팔리냐 - 리드, 2선 라인은 윌리안 - 페레이라 - 윌슨, 최전방 원톱에는 비니시우스를 배치했다. 

 

 

 

(출처: www.mancity.com)

 

 

 

(출처: www.mancity.com)

 

 

 

(출처: www.mirror.co.uk)

 

 

 

(출처: www.breakingnews.ie)

 

 

 

(출처: www.breakingnews.ie)

 

 

 

(출처: https://twitter.com/FulhamFC)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8분, 더 브라위너가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을 때려봤으나 레노가 몸을 날리면서 막아냈다. 

 

전반 15분, 수비 뒷공간을 침투해 들어가면서 귄도안의 킬 패스를 이어받은 알바레즈가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어젖히면서 선제골을 폭발시켰다! 스코어는 1-0, 홈 팀 맨시티가 먼저 앞서나가기 시작한다.

 

 

 

 

전반 25분, 칸셀루가 박스 안쪽으로 달려 들어오는 윌슨을 강하게 밀어 넘어뜨리면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페레이라는 여유 있게 스텝을 밟으면서 오른발 슈팅으로 에데르송을 무너뜨리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스코어는 1-1,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전반 45분, 실바가 하프 스페이스 지역에서 박스 안쪽으로 투입해준 크로스를 아칸지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레노가 정면에서 막아냈다. 

 

 

 

(출처: www.mancity.com)

 

 

 

(출처: www.mancity.com)

 

 

 

(출처: https://twitter.com/PhilFoden)

 

 

 

(출처: www.mancity.com)

 

 

 

(출처: https://twitter.com/ManCity)

 

 

 

(출처: https://twitter.com/ErlingHaaland)

 

 

 

(출처:  talksport.com)

 

후반전

후반 63분, 골문과는 거리가 먼 지점에서 얻어낸 맨시티의 프리킥 찬스에서 더 브라위너가 허를 찌르는 직접 슈팅을 시도한 것이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후반 90(+2)분, 더 브라위너가 박스 안쪽에서 로빈슨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낸다. 키커는 돌아온 엘링 홀란드였다. 홀란드는 골문 구석으로 낮게 깔아찬 왼발 슈팅으로 레노를 뚫어내면서 기적과 같은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홀란드는 득점 후에 짐승처럼 포효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카메라 앞에서 기쁨의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스코어는 2-1, 시티가 결국에 경기를 뒤집어놓았다.

 

그리고 주심의 종료 휘슬이 울렸다. 최종 스코어는 2-1, 시티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출처: https://twitter.com/ManCity)

 

 

 

(출처: https://twitter.com/ESPNUK)

 

 

 

(출처: www.mirror.co.uk)

 

Man Of The Match: 케빈 더 브라위너

이번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의 정석을 보여준 케빈 더 브라위너는 경기 공식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되었다.

 

더 브라위너는 정교한 킥력을 활용한 위력적인 중거리 슈팅과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아름답게 구사하면서 시티의 공격을 전두지휘했으며 경기 막판에 PK를 얻어내면서 팀 승리의 상당 부분에 기여했다. 

 

 

 

(출처: Man City)

 

 

 

(출처: 이스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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