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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A매치

치열하고 뜨거웠던 삼사자 군단과 전차 군단의 대격돌, 그 결과는?

by 빈이형네 축구맛집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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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witter.com/ESPNFC)

 

 

 

(출처: www.sportsmole.co.uk)

 

 

 

(출처: https://twitter.com/DFB_Team_EN)

 

물러설 곳 없는 잉글랜드와 독일의  한판 승부, 그 결과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UEFA 네이션스리그 A조 3그룹 매치 '잉글랜드 vs 독일'의 맞대결에서 양 팀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싸움을 벌인 끝에 서로 3골씩 집어넣으면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말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경기였다. 90분 동안 무려 6골이 터져 나왔고, 경기 내용적으로도 흥미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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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와 독일 모두 최근 흐름이 하향세이기 때문에 이번 맞대결에서 반드시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졌다. 선수들 눈에는 웃음기 없이 독기가 가득했으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더라도 크게 기뻐하지 않고 빨리 역전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뒤집고자 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사우스게이트와 한지 플릭, 두 감독 모두 마지막에 웃을 수 없었다.

 

 

 

(출처: https://twitter.com/England)

 

 

 

(출처: https://twitter.com/DFB_Team_EN)

 

'잉글랜드 vs 독일' 선발 라인업

홈 팀 잉글랜드는 3 - 4 - 3 형태의 전술을 선보였다. 골키퍼에는 닉 포프, 3백에 매과이어 - 다이어 - 스톤스, 사이드 윙백에는 쇼 - 제임스, 중원은 라이스 - 벨링엄, 공격진에는 스털링 - 케인 - 포든이 작전 개시했다.

 

원정팀 독일은 4 - 2 - 3 - 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에는 테어 슈테겐, 수비진은 라움 - 슐로터베크 - 쥘레 - 케러, 3선에는 키미히 - 귄도안, 2선은 사네 - 무시알라 - 호프만, 최전방 원톱에는 하베르츠가 출동했다. 

 

 

 

(출처: https://twitter.com/brfootball)

 

 

 

(출처: www.football365.com)

 

 

 

(출처: newsingermany.com)

 

 

 

(출처: https://twitter.com/goal)

 

경기 하이라이트

후반 49분, 매과이어가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패스 미스를 유발하며 위험 지역에서 무시알라에게 볼을 빼앗겼고, 무시알라가 접근해 들어올 때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다리를 걸어버리며 반칙을 범하고 만다. 결과는 페널티킥이었다. 키커로 나선 귄도안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신고했다!

 

그야말로 매과이어의 대참사였다. 이 선수가 과연 1100억원에 육박하는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가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 스코어는 1-0, 독일이 먼저 앞서간다.

 

 

 

(출처: httpsenglish.news.cn)

 

 

 

(출처: https://twitter.com/DFB_Team_EN)

 

 

 

(출처: https://twitter.com/England)

 

 

 

(출처: https://twitter.com/ESPNUK)

 

 

 

(출처: https://twitter.com/England)

 

 

 

(출처: https://twitter.com/England)

 

 

 

(출처: twitter.com/LondonBluePod)

 

후반 66분,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베르너의 패스를 이어받은 하베르츠가 그대로 왼발 중거리슛을 때렸고 이 슈팅이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면서 골로 연결되었다! 레버쿠젠 시절의 하베르츠가 연상되는 골이었다. 스코어는 2-0, 독일이 2골 차로 리드한다.

 

 

 

 

후반 70분, 제임스의 크로스에 이은 쇼의 왼발 마무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스코어는 2-1, 잉글랜드가 한 골 따라간다.

 

후반 74분, 사카가 하프 스페이스 지역에서 부드러운 드리블로 수비를 한 명, 두 명 제껴낸 후에 마운트에게 패스를 넘겨줬고, 마운트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뒤흔들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스코어는 2-2, 원점이 되었다.

 

 

 

(출처: english.news.cn)

 

 

 

(출처: https://twitter.com/premierleague)

 

 

 

(출처: https://twitter.com/England)

 

 

 

(출처: httpsenglish.news.cn)

 

 

 

(출처: https://twitter.com/premierleague)

 

후반 80분, 벨링엄이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패스를 받아내는 과정에서 슐로터베크의 깊은 태클이 들어왔고,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키커는 해리 케인이었다. 페널티킥을 처리하려는 과정에서 테어 슈테겐이 마치 춤을 추듯이 폴짝폴짝 뛰면서 도발했는데 케인은 대포알 같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볼을 골문 상단 구석에 박아버리면서 응수했다! 스코어는 3-2, 삼사자 군단이 역전한다.

 

후반 86분, 그나브리의 슈팅을 닉 포프가 확실하게 처리하지 못하면서 볼이 흘렀고, 이것을 하베르츠가 놓치지 않고 사냥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양 팀의 불꽃튀었던 승부는 3-3 스코어를 유지한 채 막을 내렸다.

 

 

 

(출처: Germany Football)

 

빈이형네 축구맛집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AeZRC8rvdyEuIh33ixhrww/featured

 

빈이형네 축구맛집

재밌고 흥미로운 축구 스토리는 빈이 형의 축구 맛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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