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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분데스리가3

2021-22 분데스리가 총정리 리그 10연패를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에서의 위엄은 대단했다. 리그에서 그들을 넘을 만한 적수는 보이지 않았다. 라이벌인 도르트문트를 승점 8점 차로 따돌리면서 다시 한 번 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미 뮌헨의 레전드 반열에 오른 토마스 뮐러는 역사상 최초로 분데스리가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가 되었다. 그야말로 넘사벽 수준의 대기록을 써냈다. 또 하나의 놀라운 점은 레반도프스키와 뮐러가 각각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차지한 것이었다. 이 두 선수의 공격 조합은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는 못했다. 그동안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줬던 세르지 그나브리가 올 시즌 만큼은 잠잠했다. 리그에서 34경기 14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수.. 2022. 6. 13.
축구계를 떠들석하게 만든 논란의 주인공은? 언론을 뜨겁게 달구는 스포츠 스타들의 논란 비신사적인 태도와 불필요한 언행으로 논란을 일으키면서 구단과 팬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특히나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슈퍼스타들의 경우 상상 이상으로 큰 파급력과 충격을 불러일으킨다. 예를 들어 공개적인 인터뷰로 충격 발언을 한다거나 경기나 훈련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것, 인종 차별 행위, 이성과의 스캔들 등이 있다. 이러한 논란들은 하루 아침에 언론과 기사에 도배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다. 그리고 현대 축구판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최근에 가장 축구계를 떠들석하게 만들고 있는 주인공은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스트라이커이자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 2022. 6. 12.
'강등' 확정된 보르도, 황의조의 향후 거취는? 리그 최하위로 강등 확정된 보르도 황의조의 소속팀인 리그앙의 지롱댕 드 보르도가 이번 시즌 리그에서 38경기 6승 13무 19패 승점 31점을 기록하며 최하위(20위)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강등을 면치 못했다. 충격적인 것은 득실차이다. 52 득점에 91 실점을 기록하며 득실차가 무려 -39점이다. 수치상으로만 봐도 보르도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경기력은 최악에 다달랐고, 특히 수비 쪽에서는 엉망진창의 모습이었다. 계산을 해보면 경기당 실점률이 2.4점에 이른다. 황의조가 리그 11골 2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3개를 생산해내면서 고군분투 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팀 상황이 좋지 않자 주목이 쏠리는 건 역시 황의조의 향후 행선지이다. 1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려.. 2022.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