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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프리미어리그3

'역대급 원더골' 손흥민, 레스터전 2골 1도움으로 차붐 기록 넘어섰다! 차붐의 기록과 개인 커리어 한 시즌 리그 최다골을 경신한 손흥민 손흥민이 어제 저녁에 토트넘 홈구장에서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터뜨리면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골을 경신했고, 차범근이 세웠던 기록인 '한국인 유럽 리그 최다 득점자' 를 이번 경기를 통해 갈아치웠다. 그리고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리그 득점 단독 2위로 당당하게 올라서면서 1위인 살라를 3골 차이로 위협하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좋은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될 지도 모른다. 정말 믿기지가 않는 순간이다. 평점 9.8점과 함께 영국 언론에게 인정받은 손흥민 세계 최대의 축구 통계 업계인 '후스코.. 2022. 5. 2.
'은케티아 멀티골' 아스널, 첼시 4-2 격파! 리그 3연패 탈출 성공 최근 리그 3연패에 빠져있던 아스널이 리그 3위 첼시를 4-2로 꺾고 분위기를 바꿔놓는데 성공했다. 아스널은 주축 자원인 티어니, 토마스 파티, 토미야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 브라이튼, 사우스햄튼에 차례로 패하며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들의 대체자로 경기를 치른 로콩가, 누누 타바레스 등의 선수들은 기대치 이상의 활약을 해주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만큼은 달랐다. 평소 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이 없었던 은케티아가 첼시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스미스 로우, 부카요 사카와 같은 어린 선수들도 득점포를 가동하였다. 이번 경기의 양 팀 선발 라인업을 보면 먼저 첼시는 최후방에 에두아르 멘디가 지켰고, 3백에 말랑 사르 - 크리스텐센 - 리스 제임스가 포.. 2022. 4. 21.
살라 멀티골 리버풀, 맨유에 4-0 완승 20일 새벽에 펼쳐진 맨유VS리버풀 경기, 일명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리버풀이 살라의 멀티골에 힙입어 4-0 완승을 거두었다. 양 팀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린 경기였다. 리버풀은 맨시티를 따돌리며 리그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지만 맨유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토트넘과 아스널에 밀려 6위로 추락했다. 이 경기는 그야말로 양 팀의 감독과 선수의 퀄리티 차이가 심하게 드러났다. 리버풀은 최근 필드 골이 없었던 '파라오 킹', 모하메드 살라가 멀티골을 넣으면서 에이스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티아고 알칸타라는 미친 패싱력과 경기 조율 능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최근 폼이 올라온 사디오 마네와 루이스 디아즈도 수준 높은 공격을 보여주었다. 수비진은 말할 것도 없다. 정말 훌륭하고 아름다웠.. 2022.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