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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4강2

호드리구가 만든 '베르나베우의 기적', 레알을 결승으로 이끌다 '젊은 재능' 호드리구, 레알의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다. 금일 새벽에 레알 마드리드 홈 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에서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에게 역사에 남을 만한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며 결승 무대로 올라서게 되었다. 1차전에 이어서 다시 한 번 역대급 '명경기'가 탄생했다. 양 팀 팬들을 울고 웃는 것을 수차례 반복하게 만들었던 경기였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2001년생 브라질의 신성, 호드리구였다. 후반 89분까지 합산 스코어가 5-3으로 뒤져있는 상황에서 각각 89분과 91분에 2골을 몰아넣으며 탈락의 위기가 코앞까지 찾아온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구출하였다.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의 '영웅'이 되었다. 경기를 보면서도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는 순.. 2022. 5. 5.
리버풀,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 물리치고 3년 만에 챔스 결승 진출! 3년 만에 챔스 결승 무대를 밟게 된 리버풀 오늘 새벽에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이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을 3-2로 승리를 거두며 합산 스코어 5-2로 물리치고 3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데 성공했다. '원정팀들의 무덤' 이라고 불리는 비야레알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리버풀은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았다. 전반전에 2골을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전에 3골을 몰아치며 비야레알의 돌풍을 끊어버리는 데에 성공했다. 클롭 감독의 역량이 빛을 발하는 경기였다. 키 플레이어 및 매치 포인트 양 팀의 키 플레이어 한 명씩을 살펴보면 먼저 리버풀에서는 '킹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이다. 살라는 명실상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 포워드다. 리버풀 공격의 핵심 중의 .. 2022.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