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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6

리버풀,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 물리치고 3년 만에 챔스 결승 진출! 3년 만에 챔스 결승 무대를 밟게 된 리버풀 오늘 새벽에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이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을 3-2로 승리를 거두며 합산 스코어 5-2로 물리치고 3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데 성공했다. '원정팀들의 무덤' 이라고 불리는 비야레알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리버풀은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았다. 전반전에 2골을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전에 3골을 몰아치며 비야레알의 돌풍을 끊어버리는 데에 성공했다. 클롭 감독의 역량이 빛을 발하는 경기였다. 키 플레이어 및 매치 포인트 양 팀의 키 플레이어 한 명씩을 살펴보면 먼저 리버풀에서는 '킹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이다. 살라는 명실상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 포워드다. 리버풀 공격의 핵심 중의 .. 2022. 5. 4.
챔스 티켓을 향한 도전 아스널 vs 토트넘, 승부처는 '북런던 더비' 챔스 티켓의 최종 행방은? 2021~22 프리미어리그 종료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향한 '4위 싸움' 은 최종적으로 아스널과 토트넘, 이 2팀이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스널은 리그 34경기 20승 3무 11패로 승점 63점과 함께 4위에 랭크되어 있다. 토트넘은 리그 34경기에서 19승 4무 11패, 승점 61점으로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양 팀의 승점이 2점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향후 펼쳐지는 '북런던 더비' 에서 판가름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 토트넘의 남은 일정 체크 양 팀의 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아스널은 리즈(홈) - 토트넘(원정) - 뉴캐슬(원정) - 에버턴(홈) 경기가 남아있다. 리그 17위에 랭크되있는 리즈는 마지막까지.. 2022. 5. 3.
'신들의 전쟁' 맨시티, 난타전 끝에 4-3 으로 레알 마드리드 제압 시작에 앞서 역대급 경기가 탄생했다. 금일 새벽에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맨시티가 홈에서 난타전 끝에 레알 마드리드를 4-3으로 제압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경기는 마치 90분 동안 한 편의 액션 영화를 관람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경기 내용이 너무 재미있었고,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흐름으로 전개되었다. 축구 팬이라면 새벽 4시에 잠을 포기하고 봐도 전혀 아깝지 않은 경기였다. 매치 포인트 및 키 플레이어 이 경기가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뜨겁게 달아올랐던 이유는 각각 프리미어리그와 프리메라리가에서 1등을 달리고 있는 팀끼리의 맞대결이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각 리그의 보스들의 맞대결이라고 볼 수 있었다. 또한 축구계의 두 명장의 맞대결이기도 했다. .. 2022. 4. 27.
챔피언스리그의 왕,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3-2로 패배하였지만 합산 스코어 5 - 4로 1골 앞선 채로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 경기는 그야말로 명승부가 따로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문장에 쿠르투아가 나왔고, 수비진에 페를랑 멘디 - 알라바 - 나초 - 카르바할이 출전했고, 중원에는 '크카모 조합' 인 크로스 - 카세미루 - 모드리치가 나왔고, 공격진에는 비니시우스 - 벤제마 - 발베르데가 포진되었다. 첼시는 수문장에 에두아르 멘디가 지키고, 수비에 마르코스 알론소 - 티아구 실바 - 뤼디거 - 리스 제임스로 구성하며 투헬 감독이 자주 쓰는 쓰리백 전술이 아닌 포백으로 구성되었고, 중원에는 코바시치 - 로프터스 치크, 캉테가 출전했고, 공격진에는 베르너 - 하베르츠 - 마운트가 .. 2022.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