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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4

위기를 맞이한 클롭의 리버풀, 이대로 무너지나? 최악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클롭의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끌고 있는 리버풀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리버풀은 최근 공식 5경기에서 2승 1무 2패의 성적으로 부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리그에서는 2승 4무 2패의 성적으로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맨시티와 EPL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팀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클롭은 아스날전 패배 이후 인터뷰에서 "우린 EPL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지금 상황에서 우승을 노리기는 힘들다. 많이 실망스럽다" 라고 언급하며 팀에 대해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축 선수들을 포함한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기존에 로버트슨과 더불어 아르투르, 케이타 등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는데 .. 2022. 10. 13.
리버풀, 16년 만에 FA컵우승! 시즌 더블 달성 16년 만의 FA컵 우승, 그리고 위르겐 클롭 리버풀이 오늘 새벽에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첼시에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1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이로써 FA컵 통산 8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써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에만 벌써 FA컵, 카라바오컵까지 2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더블을 달성한 상태이다. 이제 남은 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이다.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감독이라 평가받는 위르겐 클롭이 잔여 시즌동안 어느 정도의 업적을 달성해낼 수 있을지도 관심사로 떠오른다. 리버풀 VS 첼시 선발 라인업 다음으로 넘어가서 결승전을 치렀던 리버풀, 첼시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리버풀은 4-3-3 전술을 들고 나왔다. 최후.. 2022. 5. 15.
리버풀,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 물리치고 3년 만에 챔스 결승 진출! 3년 만에 챔스 결승 무대를 밟게 된 리버풀 오늘 새벽에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이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을 3-2로 승리를 거두며 합산 스코어 5-2로 물리치고 3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데 성공했다. '원정팀들의 무덤' 이라고 불리는 비야레알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리버풀은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았다. 전반전에 2골을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전에 3골을 몰아치며 비야레알의 돌풍을 끊어버리는 데에 성공했다. 클롭 감독의 역량이 빛을 발하는 경기였다. 키 플레이어 및 매치 포인트 양 팀의 키 플레이어 한 명씩을 살펴보면 먼저 리버풀에서는 '킹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이다. 살라는 명실상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 포워드다. 리버풀 공격의 핵심 중의 .. 2022. 5. 4.
살라 멀티골 리버풀, 맨유에 4-0 완승 20일 새벽에 펼쳐진 맨유VS리버풀 경기, 일명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리버풀이 살라의 멀티골에 힙입어 4-0 완승을 거두었다. 양 팀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린 경기였다. 리버풀은 맨시티를 따돌리며 리그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지만 맨유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토트넘과 아스널에 밀려 6위로 추락했다. 이 경기는 그야말로 양 팀의 감독과 선수의 퀄리티 차이가 심하게 드러났다. 리버풀은 최근 필드 골이 없었던 '파라오 킹', 모하메드 살라가 멀티골을 넣으면서 에이스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티아고 알칸타라는 미친 패싱력과 경기 조율 능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최근 폼이 올라온 사디오 마네와 루이스 디아즈도 수준 높은 공격을 보여주었다. 수비진은 말할 것도 없다. 정말 훌륭하고 아름다웠.. 2022.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