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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기마랑이스2

벤투호, '피파랭킹 1위' 브라질 상대로 5-1 완패.. 레벨이 달랐던 '삼바 축구' '세계 최강' 브라질의 벽은 역시 높았다. 어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vs 브라질의 친선 경기에서 브라질 대표팀이 수준 높은 축구를 선보이면서 벤투호를 상대로 5-1 대승을 챙겼다.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포함한 최정예 멤버들이 총출동하였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를 치르고 온 비니시우스, 알리송, 카세미루, 파비뉴, 호드리구 등의 선수들이 모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놀라운 점이었다. 브라질 선수들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자신들의 실력과 클래스를 마음껏 뽐냈다. 수비에서 중원, 그리고 공격까지 결점을 찾기 어려울 만큼 축구를 참 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이들에게는 노련미가 돋보이는 침착함과 여유까지 느껴지기도 했다. 대한민국 vs 브라질 선발.. 2022. 6. 3.
아스널, 뉴캐슬에 2골 차 패배.. 토트넘 챔스행 청신호? 뉴캐슬 원정서 힘없이 무너진 아스널 아스널이 한국 시간 기준으로 17일 새벽 4시에 뉴캐슬의 홈구장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뉴캐슬에 2-0으로 패하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 경기는 아스널에게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토트넘이 지난 번리전을 이기고 4위로 치고 올라간 상태이기 때문에 재역전을 위해서는 뉴캐슬에게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했다. 하지만 최근 기세가 무섭게 치고 올라와있는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을 넘기는 쉽지 않았다. 경기 내용 전반부터 뉴캐슬의 맹공세는 예사롭지 않았다. 조엘린톤, 생막시맹, 칼럼 윌슨이 이끄는 뉴캐슬의 공격을 아스널 선수들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되지 않은 토미야스와 벤 화이트가 책.. 2022.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