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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드로 마르티네스2

'명가의 몰락' 맨유, 브렌트포드에 0-4 충격패... '대참사' 맨유, 브렌트포드에 4-0 완패 명가의 몰락이다. 개막전부터 휘청거린 맨유가 또 다시 무너졌다. 지난 14일에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맨유 vs 브렌트포드' 경기서 맨유가 전반에만 4실점을 하면서 산산조각났다. 이게 대체 말이 되는 것일까? 이런 식으로 경기하는 팀을 더이상 빅클럽이라 칭할 수 없다. 팀의 멘탈리티, 정신력, 열정, 실력 등 모든 부분에서 처참했다. 현 시점을 기준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그 순위는 20위, 꼴지다. 그야말로 대굴욕이다. 선수들의 몸값과 네임벨류는 높지만 전혀 그에 알맞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11명의 선수 몸값은 맨유가 브렌트포드보다 약 8배 정도 높았다. 맨유의 실점 장면 .. 2022. 8. 18.
'개봉박두!' 올여름 이적생들의 첫인상은? (수비수 편) 1. 칼리두 쿨리발리(Kalidou Koulibaly) '월드클래스' 센터백 쿨리발리는 첼시에서도 여전히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는 아스널전과 우디네세전, 두 경기를 소화하면서 적응과 동시에 폼을 끌어올렸다. 수비진이 불안한 상황인 첼시 입장에서는 쿨리발리가 '천군만마' 라고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쿨리발리는 프리시즌 경기에서 좌측 스토퍼로 출전하여 인상 깊은 활약을 남겼다. 각 경기마다 슈퍼태클을 한 차례씩 선보이면서 팀의 실점 위기를 벗어나게 해주었고, 전체적인 수비 부분에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빌드업에서도 많은 부분에 관여하면서 볼 순환이 유동적으로 흘러가게 도와주었고, 동료와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직접 전방 쪽으로 침투하는 움직임도 가져갔다. 이적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 2022.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