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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3

'역대급 대참사' 벤투호, 일본에 또 다시 3-0 완패... 일본에게 처참하게 무너진 한국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실망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7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동아시안컵' 우승컵을 두고 펼쳐진 한일전에서 한국이 일본에게 0-3 으로 완패하며 대회 4연패를 무산시켰다. 전체적인 경기력은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최악의 수준이었고, 선수들이 경기에서 이기고자 하는 욕망과 의지, 열정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기력했다. 이번 한일전 패배로 인해 한국 대표팀은 2011년 삿포로 참사, 2021년 요코하마 참사에 이어 2022년에 도요타에서 또 다시 3-0 대참사를 당하게 되면서 뼈아픈 축구 역사를 맛보게 되었다. 아시아 축구계에서의 자존심을 제대로 구겨버린 순간이었다. 경기에 뛰었던 선수들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표팀을 이끄는 수.. 2022. 7. 28.
강성진 '멀티골'+홍철 A매치 데뷔골!! 한국, 홍콩에 3-0 완승 '슈퍼루키' 강성진의 멀티골, 벤투호의 승리를 이끌다! 지난 24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동아시안컵 '한국 vs 홍콩'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03년생 '슈퍼루키' 강성진의 멀티골과 '베테랑' 홍철의 A매치 '데뷔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 인해 벤투호는 중국전에 이어 다시 한 번 3점차 승리를 맛보게 되었다. 이번 홍콩전에서 흥미롭게 느껴졌던 점은 스타팅 라인업에 변화가 많았다는 것이다. 99년생의 이재익 - 송민규, 00년생의 이기혁, 03년생의 강성진 등 어린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수 구성이 확 바뀌었기 때문에 조직력, 경기력에 있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새로운 얼굴들이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분명 긍정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한국 .. 2022. 7. 25.
'4경기 연속골' 폭발!! 이승우, 벤투호 승선 가능할까? '4경기 연속골' 폭발시킨 이승우 올해를 앞두고 K리그에 입성한 이승우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리그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그야말로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내 무대로 복귀한 이승우는 자신의 재능과 천재성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6라운드 대구전 데뷔골을 시작으로 7라운드 성남전에서 총알 같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9라운드 김천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골을 기록했다. 10라운드 인천전에서는 센스있는 위치선정 이후 정교한 슈팅으로 골을 맛봤고, 15라운드 울산전에서는 대포알 같은 중거리포를 작렬시켰다. 17라운드 포항전에서는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승우의 포항전 '원더골'에 대해 스페인 언론에서는 "푸스카스상 최종 후보로.. 2022.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