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베로나1 "쿨리발리를 연상케 했다" 성공적이었던 김민재의 세리에A 데뷔전 '괴물 수비수' 김민재, 세리에A 무대에 데뷔하다!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나폴리로 새둥지를 튼 김민재가 지난 16일 새벽에 펼쳐진 세리에A 개막전에서 베로나를 상대로 이탈리아 무대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김민재는 현지 매체에서 평점 7점을 평가받았으며 첫 경기치고 매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약간의 실수는 있었지만 자신감 있고 당돌한 플레이와 수준급의 수비 능력, 과감한 전진성으로 유럽 빅리그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는 라흐마니와 센터백 조합을 맞췄는데 기존 포지션인 오른쪽이 아닌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팀의 5-2 승리에 견인했다. 김민재의 베로나전 활약상 김민재의 활약은 전반전부터 눈에 .. 2022.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