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멀티골+손흥민 리그 6호골 작렬' 토트넘, 노팅엄 3-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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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 폭발한 손흥민과 케인, 위기의 토트넘을 구해내다!

손흥민과 케인이 위기의 토트넘을 구해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7라운드 '토트넘 vs 노팅엄 포레스트' 경기에서 토트넘이 케인의 멀티골과 손흥민의 리그 6호골을 앞세워 노팅엄을 3-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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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쥔 토트넘은 최근 챔스 16강 탈락으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킴과 동시에 리그 4위 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반면 패배를 기록한 노팅엄은 그대로 리그 14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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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 27라운드 '토트넘 vs 노팅엄 포레스트' 선발 라인업

홈 팀 토트넘은 3 - 4 - 3 전술을 들고나왔다. 골키퍼는 포스터, 윙백과 센터백 라인에는 데이비스 - 랑글레 - 다이어 - 로메로 - 포로, 중원은 호이비에르 - 스킵, 공격진에는 손흥민 - 케인 - 히샬리송이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노팅엄 포레스트는 4 - 3 - 2 - 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수문장에는 나바스, 수비라인은 로디 - 펠리페 - 워럴 - 오리에, 미드필더진에는 망갈라 - 셸비 - 프로일러, 공격 쓰리톱은 린가드 - 존슨 - 깁스화이트가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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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2분, 히샬리송이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면서 스킵의 롱패스를 받아낸 다음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이 무산되었다. 

 

전반 18분, 박스 안쪽에서 볼을 잡은 포로가 문전 쪽으로 올려준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로 받아 넣으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스코어는 1-0, 토트넘이 노팅엄에 선전포고를 날렸다. 

 

전반 33분, 히샬리송이 케인의 전진 패스를 받아 박스 안쪽으로 쇄도해 들어갈 때 워럴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PK를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케인은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한가운데를 가르며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스코어는 2-0, 토트넘이 2골 차 리드를 잡아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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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61분, 박스 안쪽에서 히샬리송의 크로스를 전달받은 손흥민이 볼을 한 번 잡아두고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추가골을 뽑아냈다! 스코어는 3-0, 손흥민의 리그 6호골이 터져나왔다. 

 

후반 81분, 노팅엄의 코너킥 상황에서 워럴이 헤딩으로 골문을 열어젖히면서 만회골을 기록했다! 스코어는 3-1.

 

 

 

 

후반 90(+2)분, 쿨루셉스키가 박스 안쪽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에 주심은 VAR 판독 후에 PK를 선언했다. 키커를 맡은 아예우는 왼발 슈팅으로 골문 좌측을 노렸는데 포스터가 방향을 완벽하게 읽어내면서 볼을 막아냈다. 

 

그리고 양 팀의 경기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최종 스코어는 3-1, 토트넘이 홈에서 노팅엄을 상대로 2점 차 승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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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리뷰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은 다양한 변화를 통해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챙겨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바로 손흥민의 플레이가 살아난 것이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데이비스와의 자연스러운 스위칭 & 연계 플레이를 바탕으로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순조롭게 공격을 펼쳐나갔고, 공간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면서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또한 우측 측면을 책임진 히샬리송과 포로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히샬리송이 중앙 지역으로 좁혀 들어올 때 상대 수비를 끌어들임으로써 측면 쪽에 넓은 공간을 형성해주었고, 이 공간을 포로가 파고든 다음 동료들에게 크로스나 컷백을 넣어주면서 득점 찬스를 창출해주었다. 이에 더해 히샬리송이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갈 때 포로가 전진 패스를 찔러주는 등 두 선수 간의 콤비 플레이도 빛났다. 

 

《 관련 영상 》

 

(출처: 이스타TV)

 

 

(출처: 새벽의 축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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