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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A매치

우루과이전 패배 속 빛났던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과 오현규

by 빈이형네 축구맛집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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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witter.com/theKFA)

 

 

(출처: www.instagram.com/thekfa)

 

 

(출처: www.instagram.com/the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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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싸워줬던 태극전사, 아쉽게 패배한 클린스만호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3월 A매치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2실점을 내주며 1-2 패배를 기록했다.

 

아쉽게도 경기는 졌지만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에 맞서 잘 싸워준 태극전사들이었다. 전반전에 선제 실점을 허용한 뒤에 후반전 들어서 황인범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상대를 공격적으로 몰아붙이면서 경기를 주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골 취소가 선언되었지만 우루과이의 골문을 2차례나 열어젖히기도 했다.

 

 

 

(출처: www.instagram.com/thekfa)

 

 

(출처: www.instagram.com/thekfa)

 

 

(출처: www.joongang.co.kr)

 

√ 선발 출전하여 공수에 걸쳐 맹활약을 펼친 이강인

이번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한 이강인은 공수에 걸쳐 맹활약을 펼치면서 엄청난 경기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위치에 배치되었던 이강인은 측면과 중앙을 활발하게 오가면서 빌드업과 수비에 적극적으로 관여해 주었고, 동료들에게 결정적인 키패스를 뿌려주면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그리고 후반 중반부에는 왼쪽 측면으로 자리를 바꾼 뒤에 전방에 있는 공격수들을 향해 정교한 크로스를 투입해 주면서 좋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다.

 

이에 더해 볼 경합 19회 중 11회 성공, 드리블 시도 7회 중 3회 성공, 크로스 시도 10회 중 4회 성공, 키패스 2회, 롱패스 3회 성공, 패스 성공률 90% 등 거의 모든 스탯에서 경기 내 1위를 기록했다.

 

 

 

(출처: www.donga.com)

 

 

(출처: newsis.com)

 

 

(출처: www.newsen.com)

 

√ 최전방 공격수로써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오현규

이날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된 오현규 또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은 오현규는 뛰어난 피지컬을 통해 상대 수비와의 경합 상황에서 버텨주는 포스트플레이와 볼을 향해 저돌적으로 뛰어들어가는 움직임,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 등 공격적으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박스 안쪽에서 이강인의 크로스를 전달받은 다음 상대 수비를 등진 상태에서 환상적인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기도 했다. 

 

《 관련 영상 》

 

(출처: 새벽의 축구 전문가)

 

(출처: 새벽의 축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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