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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A매치

'손흥민 멀티골' 대한민국, 콜롬비아 상대로 2-2 무승부

by 빈이형네 축구맛집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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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witter.com/theKFA)

 

 

(출처: www.instagram.com/thekfa)

 

 

(출처: www.instagram.com/thekfa)

 

 

(출처: www.instagram.com/thekfa)

 

 

(출처: www.instagram.com/thekfa)

 

★ 클린스만호의 데뷔전에서 날아오른 '캡틴 SON'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날아올랐다.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vs 콜롬비아' 3월 A매치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콜롬비아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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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진 클린스만 감독은 아쉽게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대표팀을 이끌고 피파랭킹 17위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면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출처: twitter.com/theKFA)

 

 

(출처: twitter.com/FCFSeleccionCol)

 

√ 3월 A매치 친선경기 '대한민국 vs 콜롬비아' 선발 라인업

홈 팀 대한민국은 4 - 4 - 2 전술을 들고나왔다. 골키퍼는 김승규, 4백 수비진에는 김진수 - 김영권 - 김민재 - 김태환, 미드필더 라인은 정우영 - 황인범 - 정우영 - 이재성, 공격 투톱에는 손흥민 - 조규성이 앞장섰다. 

 

원정팀 콜롬비아는 4 - 2 - 3 - 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수문장에는 바르가스, 수비라인은 모히카 - 루쿠미 - 쿠에스타 - 무뇨스, 3선에는 카스타뇨 - 우리베, 2선 공격은 카라스칼 - 로드리게스 - 발로예스, 최전방 원톱에는 보레가 출격했다.

 

 

 

(출처: www.xportsnews.com)

 

 

(출처: www.kgnews.co.kr)

 

 

(출처: www.instagram.com/thekfa)

 

 

(출처: www.reuters.com)

 

 

(출처: www.instagram.com/thekfa)

 

 

(출처: www.polinews.co.kr)

 

★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10분,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상대 선수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손흥민이 골키퍼가 나와있는 것을 보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장식했다! 스코어는 1-0, 홈 팀 대한민국이 먼저 경기의 리드를 잡아나가기 시작한다.

 

전반 45(+1)분, 대한민국의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면서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스코어는 2-0, 대한민국이 2점 차로 앞서나간다.

 

 

(출처: m.yna.co.kr)

 

 

(출처: twitter.com/FCFSeleccionCol)

 

 

(출처: www.msn.com)

 

 

(출처: twitter.com/FCFSeleccionCol)

 

 

(출처: twitter.com/FCFSeleccionCol)

 

후반전

후반 46분, 발로예스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면서 무뇨스의 전진 패스를 받아 중앙 쪽으로 컷백 패스를 내준 것을 로드리게스가 왼발로 밀어 넣으면서 만회골을 기록했다! 스코어는 2-1, 콜롬비아가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후반 49분, 콜롬비아의 역습 찬스 때 하프 스페이스 지역에서 볼을 잡은 무뇨스가 측면 지역을 향해 빠르게 치고 들어간 다음 박스 안쪽으로 넣어준 크로스를 카라스칼이 오른발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스코어는 2-2, 순식간에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그리고 양 팀의 경기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최종 스코어는 2-2, 결과는 무승부였다.

 

 

 

(출처: sportsdesk.com.mt)

 

 

(출처: www.instagram.com/thekfa)

 

 

(출처: www.instagram.com/thekfa)

 

 

(출처: www.instagram.com/thekfa)

 

 

(출처: www.instagram.com/thekfa)

 

√ 경기 리뷰 -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준 클린스만호

이번 콜롬비아전에서 첫 출항을 알린 클린스만호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줬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을 중앙 공격수 자리에 배치시켜 프리롤 역할을 부여했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높은 지역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거나 과감하게 슈팅을 때리는 등 팀 공격을 진두지휘하면서 맹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

 

또한 황인범이 중원 지역에서 볼을 잡았을 때 상대 진영 쪽으로 뛰어들어가는 공격수들을 향해 전진 패스를 넣어주거나 조규성의 포스트플레이를 통해 세컨볼을 노리는 전략도 훌륭했다.

 

다만 후반 초반에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2번 연속으로 실점을 허용한 것은 아쉬움이 남았다. 이러한 문제점은 앞으로 클린스만호가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일 것으로 보인다.

 

《 관련 영상 》

 

(출처: KFATV)

 

(출처: 새벽의 축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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