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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유로파리그

'역대급 명경기 탄생' 바르셀로나, 미친 공방전 끝에 맨유와 2-2 무승부!

by 빈이형네 축구맛집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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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witter.com/433)

 

 

 

(출처: www.thesun.co.uk)

 

 

 

(출처: twitter.com/ManUtd)

 

 

 

(출처: twitter.com/ManUtd)

 

★ 유로파리그에서 역대급 명경기를 만들어낸 맨유와 바르샤

잉글랜드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명문 클럽이 유로파리그에서 역대급 명경기를 만들어냈다. 캄프 누에서 진행된 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바르셀로나 vs 맨유' 빅매치에서 양 팀이 뜨겁고 격렬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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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미친 경기였다. 양 팀 선수들은 경기 내내 쉴 틈 없이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으면서 마치 마지막 경기인 듯 모든 힘을 쏟아부으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맞서 싸웠다. 유로파리그 매치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지고 화려한 명승부를 장식했던 맨유와 바르샤였다.

 

 

 

(출처: twitter.com/FCBarcelona)

 

 

 

(출처: twitter.com/ManUtd)

 

√ 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바르셀로나 vs 맨유' 선발 라인업

홈 팀 바르셀로나는 4 - 2 - 3 - 1 전술을 선보였다. 골키퍼에는 테어 슈테겐, 수비라인은 알바 - 알론소 - 쿤데 - 아라우호, 3선에는 케시에 - 데용, 2선 공격은 가비 - 페드리 - 하피냐, 최전방 원톱에는 레반도프스키가 앞장섰다.

 

원정팀 맨유는 4 - 1 - 4 - 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수문장에는 데 헤아, 4백 수비진은 말라시아 - 쇼 - 바란 - 완비사카, 3선 원볼란치에는 카세미루, 2선 라인은 산초 - 프레드 - 베호르스트 - 페르난데스, 최전방 스트라이커에는 래시포드가 출격을 알렸다.

 

 

 

(출처: www.blamefootball.com)

 

 

 

(출처: www.eluniverso.com)

 

 

 

(출처: www.manutd.com)

 

 

 

(출처: www.manutd.com)

 

 

 

(출처: www.goal.com)

 

 

 

(출처: www.manchesterworld.uk)

 

 

 

(출처: english.news.cn)

 

★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

전반 8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볼을 잡은 레반도프스키가 박스 안쪽으로 치고 들어간 다음 왼발 슈팅을 때린 것이 데 헤아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7분,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면서 페르난데스의 킬패스를 전달받은 베호르스트가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가져갔으나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전반 36분, 알바가 상대 진영 쪽으로 빠르게 뛰어 들어가면서 카세미루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뒤에 직접 볼을 몰고 박스 안쪽으로 전진해 들어가서 왼발 슛을 날린 것을 데 헤아가 두 손으로 쳐냈다.

 

 

(출처: www.dailysabah.com)

 

 

 

(출처: www.bozemandailychronicle.com)

 

 

 

(출처: twitter.com/brfootball)

 

 

 

(출처: twitter.com/FCBarcelona)

 

 

 

(출처: twitter.com/EuropaLeague)

 

 

 

(출처: twitter.com/brfootball)

 

 

 

(출처: twitter.com/ManUtd)

 

후반전

후반 46분, 하피냐가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것이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후반 49분, 바르셀로나의 코너킥 찬스 때 알론소가 헤더 슈팅으로 골문을 뚫어내면서 선제골을 쏘아올렸다! 스코어는 1-0, 바르셀로나가 먼저 경기의 리드를 잡아가기 시작한다.

 

 

 

 

후반 51분, 래시포드가 박스 안쪽을 향해 쇄도해 들어가면서 프레드의 전진 패스를 받아낸 후에 각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놀라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스코어는 1-1, 승부는 순식간에 원점이 되었다. 

 

 

(출처: www.manutd.com)

 

 

 

(출처: twitter.com/brfootball)

 

 

 

(출처: twitter.com/ManUtd)

 

 

 

(출처: www.telegraph.co.uk)

 

 

 

(출처: www.fcbarcelona.com)

 

 

 

(출처: twitter.com/Man)

 

 

 

(출처: www.fcbarcelona.com)

 

후반 58분, 맨유가 코너킥을 짧게 처리한 상황에서 래시포드가 측면 돌파 후에 문전 쪽으로 붙여준 크로스가 쿤데의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자책골로 연결되었다. 스코어는 1-2, 맨유가 경기를 뒤집어냈다. 

 

후반 75분, 하피냐가 측면 지역에서 볼을 한 번 잡아놓고 중앙 쪽으로 크로스를 투입해준 것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동점골이 터져나왔다! 스코어는 2-2, 승부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후반 86분, 쿤데가 우측 측면에서 박스 안쪽으로 크로스를 올려준 상황에서 파티가 회심의 오른발 원터치 슛을 날렸는데 데 헤아가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며 볼을 막아냈다.

 

그리고 양 팀의 경기는 이렇게 끝을 맺었다. 최종 스코어는 2-2, 맨유와 바르샤가 서로 2골씩 주고받은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관련 영상 》

 

(출처: Manchester United)

 

 

(출처: 이스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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