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우영1 '화력 폭발'한 벤투호! 한국, 이집트 4-0 대파 유종의 미를 거둔 한국, 그러나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6월 A매치 마지막 경기인 이집트전에서 무려 4골을 터뜨리면서 4-1 대승을 거두었다. 황의조가 브라질전에 이어 다시 한 번 골맛을 보면서 '부활'을 신고했고, 마음고생이 심했던 권창훈이 헤딩골을 터뜨리면서 그동안 쌓였던 한을 풀어냈다. 풀백으로 출전한 김진수는 한 경기에서 무려 2도움을 기록했다. 결과적으로만 봤을 때는 모든게 좋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대승을 거두고도 가슴이 찝찝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 3경기 동안의 경기력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하메드 살라를 포함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이집트를 상대로도 수비 불안은 여전했다. 첫 실점 장면에서 선수들이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한 어필 때문에 플레이에 집.. 2022.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