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1 바르셀로나의 '제 2의 전성시대' 시작되나 사비 에르난데스의 FC바르셀로나의 행보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 예전의 '바르셀로나 DNA' 를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작년 11월에 쿠만 감독이 경질된 뒤 사비가 바르셀로나에 부임한 후부터 상승세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리 사비가 구단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이라고 해도 감독으로 선임하기까지 바르셀로나가 꽤 고민했을 것같다. 그 이유는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들이 은퇴하고 감독직을 맡았을 때 좋은 성적을 내어 인정받는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유벤투스를 맡았던 피를로 감독, 맨유의 솔샤르 감독, 첼시의 램파드 감독, AS모나코의 앙리 감독 등이 있었다. 이들은 선수 시절때는 누구나 인정할 만한 레전드였지만 감독으로서는 제대로 된 역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사비 에르난데.. 2022.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