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만발' 손케 듀오+히샬리송까지 한국에 뜬다!!

 

(출처: 쿠팡플레이)

 

 

(출처: The thinker man)

 

손흥민 + 케인 + 히샬리송 + 쿨루셉스키 '판타스틱4' 한국에 뜬다!

국내 축구 팬들이 지난 6월 A매치 4연전에 이어 이번 7월에 다시 한 번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토트넘 방한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을 포함하여 해리 케인, 히샬리송, 쿨루셉스키, 요리스, 페리시치 등 세계적으로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직관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명장'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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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소속팀과 함께 고향에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기대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토트넘 선수들 거의 대부분이 손흥민과 친하게 지내고 있어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에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이번 방한 때 재미있게 즐기고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출처: 쿠팡플레이)

 

<토트넘 방한 일정>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토트넘은 오는 7월 10일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한다고 한다. 경기에 앞서 1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소년 클리닉과 함께 오픈 트레이닝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 날 12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 사인회, 사회 공헌 활동, 미디어 자유 인터뷰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다음 날 13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망의 토트넘과 팀 K리그 간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EPL 최고의 공격 듀오인 '손케 듀오'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요소가 될 것이다. 새로 합류한 페리시치, 비수마, 히샬리송 같은 선수들도 경기장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15일에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토트넘 선수단의 2차 오픈 트레이닝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16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vs 세비야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멈출 줄 모르는 기세의 전력 보강으로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토트넘과 라리가 명문팀 중 하나인 세비야 간의 맞대결도 주목이 쏠리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나 성사될 법한 경기가 한국에서 펼쳐진다는 것도 국내 팬들에게 메리트로 느껴질 것이다. 

 

 

(출처: 국민일보)

 

 

(출처: 유튜브 채널 축구 좋아하는 여자)

 

이번 올스타전 만큼은...

이번 방한이 기대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올스타전에 대한 한국 축구 팬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이 팩트다. 3년 전에 일어났던 유벤투스 방한 참사가 시점이 되었다. 유벤투스는 K리그 올스타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에 1시간 정도 지각하고 말았다. 중계를 하는 해설진 분들도 당황한 듯한 기색이 느껴질 정도였다.

 

 

특히 모두가 실망했던 것은 호날두의 태도였다. 호날두는 경기 내내 벤치에만 앉아 있었고, 팬들의 환호와 박수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아유를 퍼부었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티켓 값이 적은 액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를 보기 위해 먼 길을 찾아온 팬들에게는 화가 날 수 밖에 없었고, 나이가 어린 호날두 팬들일 경우 충격을 쉽게 떨쳐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토트넘과 세비야가 출격하는 이번 방한만큼은 아무런 문제 없이 서로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되었으면 한다. 국내 팬들에게 호감적인 이미지로 인식되있는 토트넘이기에 더욱 믿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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