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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소개

2000년대생 축구 유망주 소개 2편

by 빈이형네 축구맛집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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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STN SPORTS)

 

오늘 처음으로 소개드릴 선수는 세르비아 출신 유벤투스의 2000년생 폭격기, 두샨 블라호비치 선수 입니다. 블라호비치는 2018년에서 2021년까지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한 뒤, 세리에 명문 클럽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2020~21 시즌에는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리그 37경기 21골 2도움이라는 스탯을 쌓으면서 빅클럽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블라호비치는 2021년에 총 33골을 기록하면서 유럽 5대리그에서 레반도프스키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됩니다.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에도 맹활약을 이어가면서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90cm로 신체조건이 좋은 편이며 슈팅력에 최대 강점이 있어 골 결정력 또한 우수한 편입니다. 상대 골문안에서 침착성을 발휘하여 마무리하는 장면을 보면 이 선수의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가 좋은편이며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에도 능해 최전방 공격수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선수입니다.

왼발을 주발로 사용하는 선수지만 최근에는 오른발 골의 빈도도 증가하고 있어 양발 슈팅 모두 능한 편입니다.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팀의 간판 스타 디발라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공격진에 화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인용: STN SPORTS)

 

다음으로 소개드릴 선수는 레알마드리드 차기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브라질 출신 2000년생 윙어, 비니시우스 선수입니다. 비니시우스는 자국 리그팀 플라멩구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2018년에 레알 마드리드로 정식 입단을 하게 됩니다. 

2021년에 레알 소속으로 라리가 이달의 선수 1번, 레알 마드리드 이달의 선수 3번 선정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합니다.

 

비니시우스의 강점은 폭발적인 스피드 입니다. 브라질 특유의 발재간과 개인기, 드리블 능력을 통해서 상대 수비진을 파괴시키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1대1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제치고 들어가는 능력은 라리가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상대 수비진을 다 제치고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도 골을 만들지 못한다' 와 같은 골 결정력 부분에서 크게 비판을 받았지만 현재는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비니시우스는 지금 레알에서 벤제마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공격 포인트도 지속적으로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잠재력이 폭발하고 있는 선수라서 어느 정도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인용: 게티이미지코리아)

 

다음은 스페인 출신 바르셀로나 소속 2002년생 미드필더, 페드리 선수 입니다. 페드리는 어렸을 때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 테스트를 보러갔을 때 "너는 우리 레벨이 아니다" 라는 말을 들었지만 이에 자극을 받아 도전을 멈추지 않고 결국2020년에 바르셀로나에 입단을 하게 됩니다.

페드리는 2020년에 UEFA 유로 베스트 영플레이어에 선정되었고, 2021년에는 골든보이와 코파 트로피를 수상 하였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현재 가장 떠오르고 있는 신성은 페드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르셀로나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을 때 빛이 났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현지에서는 '제 2의 이니에스타' 라고 극찬을 할 만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페드리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지만, 중앙 미드필더와 때로는 윙어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174cm 에 60kg 으로 체격은 왜소한 편이지만 스페인 출신다운 공을 다루는 테크닉과 축구 센스가 돋보입니다. 민첩성과, 패싱 능력, 간결한 볼터치를 기반으로 경기장에서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고 과감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서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인용: 인터풋볼)

 

 

오늘 소개드릴 마지막 선수는 잉글랜드 출신 맨시티의 2000년생 신성, 필 포든 선수입니다. 포든은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체스터 시티의 유스 출신으로 유스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18 시즌에 1군으로 콜업 받게 됩니다.

 

포든은 2017년에 피파 U-17 월드컵에서 골든볼에 선정되었고, 2020~21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와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든은 메짤라를 비롯해 공격의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장점은 빠른 발과 공격 속도를 이용한 과감한 전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맨시티의 경기를 보면 포든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하는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임팩트가 대단한 선수입니다. 다이나믹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수비가 대처하기 난감한 선수입니다.

맡은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며 공간과 상황에 따라 플레이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료와의 연계, 키패스 부분에 있어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워낙 처음에 등장했을 때의 임팩트가 커서 '제 2의 다비드 실바' 라는 칭호가 붙기도 하였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른 차원에 있는 선수다" 라는 언급을 하였습니다. 

 

다음 편에서 또 다른 다양한 선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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